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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성 내 가로수에 대한 일고찰 = A Study of Street Trees in Gyeongseong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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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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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85(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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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seong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is described as a modern city of supporting piles constructed with modern buildings and straight roads. The road was brought into relief as a linear element connecting each space while the street tree, an important component of the road did not receive attention.
There is a record that Korean street trees have been planted since the Three Kingdoms period, there are traces of street trees in the relics excavated from the streets in the Goryeo Dynasty period, and they appear in the streets related to the royal family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After a survey of the Japanese Resident-General of Korea in 1905, the substantial plantation was carried out, along with the plantation of street trees. In 1917, concrete standards for plantation were prepared, and in 1938, legal standards were enacted. The purposes of the plantation were to beautify the downtown area, to improve urban sanitation, to provide the shade of trees and to enhance the landscape of the downtown area. At this time, for street trees, various conditions were suggested, including survival power appropriate for the environment of the downtown area, the shape of trees not harming the passengers and the branching height not disturbing the vehicle traffic. For the management of street trees, supporting piles were installed, fines were imposed when damaged, citizens' love for street trees was encouraged and appropriate pruning and trimming were conducted. Various species of trees were planted in the early period of the introduction of street trees, but considering their survival rate, the ratio of the plantation of Platanus occidentalis L. increased. At the time, intellectuals recognized street trees as the elements expressing the modernity of Gyeongseong. Thus, currently, it is necessary to excavate and appropriately manage historic street trees located in Seoul.
일제강점기 경성은 근대건축물과 직선 도로 등으로 구축된 근대도시로 서술된다. 도로는 각 공간을 연결시키는 선적 요소로 부각되었지만, 도로의 중요 구성요소인 가로수는 주목받지 못했다.
우리나라 가로수는 삼국시대부터 식재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고려시대 도로 발굴 유적에서 가로수 흔적이 찾을 수 있고, 조선시대에는 왕실과 관련된 도로에서 등장한다. 1905년 통감부 조사 후 가로수 식재 권장과 함께 실질적인 식재가 진행되었다. 1917년에는 구체적인 식재 기준의 마련, 1938년 법적 기준이 제정되었다. 식재 목적은 도심지 미화, 도시위생 향상, 녹음 제공, 도심지 경관 향상이었다. 이때 가로수는 도심지라는 환경에 적합한 생존력, 통행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수형, 차량 이동을 방해하지 않는 지하고 등 다양한 조건이 제시되었다. 가로수 관리를 위해서는 지주목 설치, 훼손 시 벌금, 시민의 가로수 애호 고취, 적정한 전지와 전정을 실시했다. 가로수 도입 초기에는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었으나 생존율을 고려하여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L.)의 비율이 높아졌다. 당시 지식인들은 가로수를 경성의 근대성을 표현하는 요소로 인식하고 있었고, 미디어를 통해서 묘사했다. 이에 현재 서울에 소재한 역사성을 지닌 가로수의 발굴과 적절한 관리가 요구되는 바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History of Seoul -> Seoul and History | KCI등재 |
2016-02-0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鄕土서울 -> 서울과 역사외국어명 : The Hyangto Seoul -> The History of Seoul | KCI등재 |
2015-10-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 서울역사편찬원영문명 : The City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Of Seoul -> Seoul Historiography Institute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7 | 0.27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3 | 1.024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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