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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한·중 리뷰에 나타난 페미니즘 프레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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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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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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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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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양성평등 문화 아젠다가 확산해감에 따라 한국과 중국에서의 페미니즘과 젠더(gender) 이슈를 형성되고 있는 주요 의제(프레임)는 무엇인지(what) 그리고 한국과 중국 간의 젠더 의제는 어떠한(how)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한·중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Naver)와 더우반(Douban) 영화 사이트 리뷰(게시글)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2013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네이버(Naver)와 더우반(Douban) 온라인 영화 사이트 리뷰(게시글)에 나타난 1,000건의 네이버 영화 사이트 리뷰와 500건의 더우반 영화 사이트 리뷰를 의미연결망분석과 감성분석을 실시하여 주요 프레임을 도출하였다. 추가로 QAP 분석을 실시하여 젠더 이슈에 대한 네이버와 더우반 리뷰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한국과 중국 네티즌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의 온라인 커뮤니티 공론장 역할로서 젠터 이슈에 대한 한·중 네티즌들이 온라인 리뷰에 표출한 의견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프레임으로 나타났다. 둘째, 젠더 이슈에 대한 한⋅중 리뷰에 사용된 프레임은 대체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한⋅중 두 사이트에서 모두 ‘단순 정보 제공 프레임’이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았고 ‘인간적 프레임’ 및 ‘갈등 프레임’이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중국 더우반(Douban)에서는 네이버(Naver) 리뷰에 없었던 ‘원인 귀인 프레임’이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존여비(男尊女卑)’, ‘유가(儒家)’에 대한 특수성과 관련된 속성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감성분석에서는 한⋅중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네이버(Naver) 리뷰는 감정 편향이 강한 반면 중국 온라인에서 영화에 대한 감정은 중립적이었다. 이를 통해 한·중 간에는 생활환경 및 문화적으로 사고(생각)와 인식 패턴 및 감정에는 차이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더보기This study tries to look at the current status of feminism movements and gender conflicts in Korean society through the movie Kim Ji-young Born in 1982. This paper aims to study the major types of topics related to feminism in movie reviews and the changes over time. In addition, it will also analyze the topic of the current feminism debate in Korean society and the public’s attitude by looking at Internet users’ sentiment toward the top topic. To this end, this study takes movie reviews from Naver movie and Douban movie website as objects, collects data through text mining, and conducts semantic network and Sentiment Analysis. Through the research, the fram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Chinese comments were found, and the role of community websites in the new media environment was confirmed. The opinions expressed by netizens on the Internet are formed based on their own experience.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rough the comparison between Korean and Chinese media that the living environment and and cultural differences cause the difference in thinking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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