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의 현황 : 교육과정, 교사, 학습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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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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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44(18쪽)
제공처
이글에서는 일본 대학의 한국어교육의 현황을 교육과정과 교사, 학습자를 중심으로 기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의 미래를 전망한다. 주지하듯, 이른바 ‘한류붐’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점으로 일본에서의 한국어교육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일본 내 한국어 교육의 현황은 10여년전인 2005년 国際文化フォーラム을 통해 대대적으로 실시된 바가 있으나, 최근에는 거의 이루어진 적이 없다. 이번 조사의 결과, <전공한국어> 과정은 현재 약 23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으며, <교양한국어> 과정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도 전체 대학의 50% 이상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담당교원은 모어별로는 한국어를 모어로 하는 교원이 일본어 모어화자 교원보다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전공별로는 일본어 및 일본문학 관련 전공자가, 임용 형태별로는 전임강사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학습자의 한국어 학습 동기는 십년 전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의 목적도 ‘여행’이나 ‘단위 취득’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은 교육과정도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못하고, 한국어교육을 전공한 교원의 수도 부족하며, 학습자의 학습 동기도 높지 않다. 따라서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자들은 이론에 기반한 실천 연구를 통해 그 성과들을 축적하고, 그것을 한국어교육 현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육의 실제와 접목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더보기This paper is aimed to look into the current statu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Japan’s universities, focusing on curriculum, teachers and students, and to prospect to it’s future, based on the analysis. Thanks for 2002 FIFA Worldcup Korea/Japan’s success, Korean language in Japan brought to remarkable growth. Since the large-scale survey on the condition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Japan had carried out in 2005 by THE JAPAN FORUM, no survey has conducted. According to this time’s survey, ‘Korean as major course’ has been set up in 23 universities, ‘Korean as general course’ in over the 50% of universities. As for ‘Korean teachers’, more than half was occupied by the native teachers. As for ‘Major’ concerned, the teachers who majored in Japanese language or Japan studies occupied more than the ones majored Korean studies(including Korean language education). As for students’ motivation, they had extremely low motivation to learning Korean, along with the results of 10 years before. Here, I concluded that the curriculum is not established systematically yet, is insufficient in teachers who majored KFL, and the students’ motivation to language learning is too low. SO I suggested here that more Korean researchers have to do a classroom-based research extensively, thoroughly, based on theory, and have to accumulate the results, and then to apply them to th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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