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정신과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연구 :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In Yonchon Area of Kyunggi Province = The Utilization of Health Service by Psychiatric Patients
저자
황성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 홍진표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신경정신과) ;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 우종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 김중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 조두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 이부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 조맹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 양병국 (경기도 연천군 보건의료원) ; 배재남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3.8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900-909(10쪽)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농촌지역 정신과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형태를 알아보고자 하여 행하여졌다. 경기도 연천군 주민중 1993년 1년간 지역 의료보험과 의료보호자료에서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사람들 1295명 중 20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들이 제작한 반구조화된 면담도구를 사용하여 13명의 훈련된 면담자에 의해 증상을 처음 느낀 후 이용한 의료서비스를 차례대로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신증적 장애 환자들은 정신과 치료만을 받은 경우가 28.8%이며 처음 방문한 의료서비스는 정신과 45%, 일반의 28%, 약국 6%, 한방치료 5%, 요양원 6%, 기타 10%였다. 비정신증적 장애 환자들은 정신과를 한번이라도 이용한 경우는 32.1%였고 처음 방문한 의료서비스는 정신과 15%, 일반의59%,약국 17%, 한방치료8%, 기타1%였다. 진단에 따라서는, 정신분열병의 경우 64.5%가 처음에 정신과를 방문하였고 정동형 정신병의 경우는 20.8%에 불과했고 64.1%가 일반이나 약국을 처음에 방문하였다. 신경증적 장애(ICD-9 300)는 40.0%가 일반의만을 방문했다.
이상의 결과로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대다수가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동형 정신병과 신경증적 장애는 다수가 일반의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정신보건에서 일반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일반의에 대한 정신과 교육이 절실하고, 보다 전문적인 치료환경과 기술을 요하는 경우에는 정신과와의 연계 체계의 필요성도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athways of health care seeking by the psychiatric patients at a well - defined rural area in Korea. Among 1,295 patients diagnosed to have mental disorders by ICD-9 in a year, all the psychotic patients(184 in number) and randomly selected 15% of nonpsychotic patients(162 in number) were selected as subjects of this study. Thirteen well - trained interviewers collected the data using semi-structurd inter-view instrument developed by the authors. Two hundred nine patients(60.4%) fully responded to the interviews. As for psychotic patients, 28.8% used only psychiatric services, and the first visits for help were psychiatrists, general practitioners, pharmacists, asylums and oriental herb medicine in the order of decreasing frequency. Only 32.1% of nonpsychotic patients used mental health specialties during the course of their illness, and their most common first visits for care were general practitioners(59%) followed by pharmacists(17%) and psychiatrists(15%). Majority(64%) of schizophrenic patient visited psychiatrist first, while 64.1% of affective psychosis patients visited general practitioners and pharmacists first. The forty percent of neurotic patients(ICD-9 300) visited general practitioners only for their health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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