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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예술교육을 통한 장애인들의 ‘국악하기’ 연구 = A Study on Disabled People ‘Doing Gugak’ through Sociocultural Arts Education
저자
장윤희 (서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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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5-21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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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search explores a kind of traditional music education which focuses on disabled people, and discusses not their technical learning but the healing and feeling gained from the experience of traditional music. The paper explores current status of sociocultural traditional music education for disable people answering the questions about how has the research o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for the disabled people been conducted, What has happened among the disabled people with the traditional music learning? What is its meaning as in the sociocultural context? The sociocutural traditional music education for disabled people is complicated combining ideas of musical learning, social interaction, and human nature. In this regard some data is collected through ethnography. The research figured out that the traditional music education for disable people raised their sense of belonging in the society, while at the same time helped them gain a sense of achievement and self-confidence because the traditional music gave them a sense of unity and ways to communicate with not only class mates but also people outside the classroom.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or aim of the education, its program should be designed carefully by policy among the professionals in governments, social welfare sector, and music teachers, so that it can support disabled people’s continuous sociocultural and musical activities.
국악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시도와 노력 중 하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교육의 증대이다. 본 연구는 사회문화예술교육으로의 국악분야가 장애인들에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적 이유와 개념, 의미를 논의하는 질적연구이다. 사회문화예술 국악교육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정서공유의 과정에 관해 살펴 무엇이 어떻게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우리 사회에서 공동체 구성원으로 삶을 함께 구현하도록 돕는지를 논의한다.
사회문화예술교육으로 제공되는 여러 국악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국악수업을 제공하면서 국악을 음악치료를 위한 부수 요소로 활용하거나 학습 전후의 변화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립국악원, 한국메세나협회 등 정부기관이 교육을 계획하고 후원하여 제공하던 주최였다면, 최근에는 장애인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단체들이 결성되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추세이다. 선행연구들은 특수학교 교육내용 분석, 교육안 개발, 음악치료 활용수단 등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지만, 대부분 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을 우리와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회문화예술교육으로 연구 필요성을 제기한다.
사회문화예술교육으로의 장애인 국악교육은 장애인이 국악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사회구성원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성숙 과정을 통해서 자신을 사회적 존재로 인식하는 기회이다. 나아가 성취감과 행복감을 경험하는 총체적 과정이다. 음악적 기능연마, 공동체 구성원으로의 소통, 일상과 사회의 적응 등을 바탕으로 생겨난 자아발현의 기회가 성취로 이어져 자발적 공연참여를 갈망하고 순환적으로 학습욕구로 되돌아오는 점이 여타 사회문화예술교육과 차별성을 만든다. 궁극적으로는 국악교육은 장애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향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이들이 주체적으로 예술적 활동을 지속하고 예술가로의 삶을 살아가는 ‘국악하기’의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 국가적 지원정책은 물론, 다양한 교육안의 체계적 취합과 교구의 개발, 장애인 전담 국악교육자들의 양성에 필요한 구체적 교육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장애인 교육 선진국의 자국문화 이용사례를 분석연구하는 것도 요구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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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7 | 0.97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5 | 0.88 | 1.394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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