憂鬱症에 대한 佛敎的 解釋과 治癒方案 = Buddhism Interpretation and Cure Plan of The Depression
저자
발행사항
경주 : 위덕대학교 불교대학원, 201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위덕대학교 불교대학원 : 불교학과 2012. 8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상북도
형태사항
99 p. ; 26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장익
소장기관
인류의 문명이 여러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을 보이지만 인류의 정신은 상실감으로 끝없이 갈애를 느끼며 물질을 추구해 왔다. 자본주의가 만연한 현대에서 물질의 풍요는 일생일대의 목표로 여겨져 가졌을 때는 놓치지 않을려고 미쳐 가지지 못했을 땐 가질려고 애쓰며 심지어 위기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당겨진 활시위처럼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어떨 땐 좌절을 맛보고, 어떨 땐 부당함으로 자신이 한없이 작아짐을 느끼며 미처 자신의 사고기능이 왜곡 되어감을 인식하지 못한 채 시간이 갈수록 외로움과 슬픔, 분노로 생활하고 있음을 문득 느낀다. 우울증은 이렇듯 서서히 자신에게 다가온다.
우울증은 인류의 5명중 1명이 걸리는 아주 흔한 질병이다. 사람들은 이 우울증에 대해서 뚜렷한 외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어 하고 있고 고통당하고 있으며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주위의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서 그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우울증은 완치 가능한 질환이다. 우울증을 이미 겪고 있거나 우울증 발현이 용이한 성격이나 환경에 있다면 불교수행으로서 마음의 집중력을 배양하고 객관적이고 명료한 알아차림으로 외부, 내부 경계를 잘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知로서 유식을 알고 行으로서 불교수행을 닦아 나간다면 우울증 극복은 물론 나아가 眞我를 발견할 수도 있는 큰 성과를 얻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우울증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한 질환 이 붓다의 그 시절엔 어떻게 표현되었으며 그 심리작용이 어떠했을지 불교의 심리학인 유식으로 유추해 본다. 유식으로 우울증을 해석해봄으로써 불교적 해석의 용이함을 알고 심신 질환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법이며 동시에 치유의 방법으로 불교수행을 제시하고자 한다. 佛敎敎學과 修行法이 心身의 안정을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활용 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고찰해봄으로써 약 2천 6백년 전에 발생한 불교가 현대에 어떠한 형태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Human civilization has shown brilliant development in many fields, but human spirit suffers from thurst and has been seeking materials. Modern society where the capitalism is prevalent, material richness is considered the goal of life, people are trying not to lose it when having it, and pursuing it when not having it, and a sense of crisis is spreading. People taste frustration upon tight tension like pulled arrow string sometimes, and people realize they live together with loneliness, sorrow and anger without knowing their thinking process is distorted and their inner self is shrinking from unfairness. The depression is getting closer like this.
The depression is common disease that one out of 5 people in mankind catch. People may not take it seriously because it does not show clear trauma. But we should keep in mind that more people than we think suffer from depression and feel pain and think about suicide. Most of all, in terms of that it can affect negatively upon the close friend and family, we can realize the seriousness.
In conclusion depression is treatable disease. If you suffer from depression or have susceptible personality or environment, it is important to improve the concentration of mind and recognize border between inside and outside with clear awareness of objectiveness, by conducting buddhism. For this reason, when obtaining erudition by knowledge and training the buddhism by conduct, not only overcoming depression but also finding true self can be further ach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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