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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기준 = 공리주의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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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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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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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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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9(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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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항상 무엇이 옳고 그런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것은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따라서 판단의 기준이 필요하다. 언론보도에 대한 판단기준이 서로 다른 경우 언론보도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야기될 수 있다.
현대사회는 다원적인 가치사회다. 따라서 단일 가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가치들이 갖는 장점과 한계를 명확히 알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가치들 간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공정성 시비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옳은 가치들 간의 선택문제라면 무엇을 선택하든 옳다. 서로 다른 가치를 선택했지만 둘 다 틀리지 않음을 인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서로를 관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언론이 현대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가치기준인 공리주의를 사용할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가를 분석했다. 공리주의 논리가 안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공리주의 논리에 따라 사회 논란거리를 보도할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공리주의 한계는 또 다른 가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공리주의 외에 다른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면 다른 가치 선택으로 인한 공정성 시비는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서로 관용할 수 있다. 언론보도의 가치기준에 대한 연구는 언론의 공정성 문제를 좀 더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The press ought to determine what’s right and wrong. The judgment concerns the time matters of past, present, and future. This requires a certain criteria on which the press has to rely and decide. In case there exist competitive views on standards, the press fairness may suffer. The modern society assures pluralism offering various values and views. Judgment from a single value thus is not only limited but also dangerous. Pluralism demands our realization that various values have both strength and weakness. When we come to such acknowledgement, the dispute around press fairness may be adequately dismantled. Mutual recognition between different values but in same volition leads to plenty of tolerance and respect. This article reviewed some issues which occurred when the press relies on utilitarian point of view. Utilitarianism is the typical standard in our times. The paper discussed the pitfall of the idea’s essence and logic. Further, the paper dealt with the problem when the press carries out the utilitarian idea in the field. The article suggests that we acknowledge the limitation of a certain standard of value and appreciate more diverse views. In doing so, we may escape from the trapped fairness dispute and provide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how to approach to the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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