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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D 영화 스토리텔링 특징 연구 : 〈제7광구〉의 작품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Storytelling in S3D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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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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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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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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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9-16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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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과 상업성이 강조되는 문화콘텐츠는 기존의 문학과는 다른 스토리텔링을 요구한다. 이에따라 작품의 분석방법도 달라져야 하는데 문학이 철저히 인문과학적 접근태도를 취한다면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은 인문과학적 접근태도 더불어 사회과학적, 자연과학적 연구방법까지 수반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서사공학` 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관점을 견지하면서 〈제7광구〉(2011)의 작품분석을 통해 S3D 영화 스토리텔링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스토리텔링의 영역을 스토리, 담화, 전략의 세부분으로 설정하고 각 부분에 대해 세부요소들을 또 구분하여 작품 분석의 틀로 삼았다. 그 결과 〈제7광구〉는 영화 스토리텔링의 영역 중 스토리 부분에서 환상성을 강조한 스토리로 꽤나 매력적인 하이컨셉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담화와 전략의 부문이다. 〈제7광구〉는 적절한 스토리와 소재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담화의 부문에서 실패했다. 담화 부분의 특징적인 요소는 5개로 파악했는데 `장르컨벤션`, `동일화 강조`, `스텍터클 제공`, `언캐니 벨리 극복`, `선형적 구조`가 그것들이다. 〈제7광구〉는 이 부문에 있어 특히 `동일화 강조`와 `선형적 구조`를 택하지 않음으로서 오히려 관객들에게 지적 몰입과 외화면 몰입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스토리텔링이 전개되었다. 이는 한국영화계에 만연한 `리얼리즘의 숭고`와 거기에 따른 `작가주의` 풍토와 무관하지 않다. 예술로서의 영화를 지극히 강조하고 상업으로서의 영화에 대한 가치평가와 포지셔닝에는 상대적으로 주의를 덜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미학적인 접근태도가 만연했던 영화작품의 스토리텔링 분석이 대중성확보와 핵심 문화콘텐츠 산업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서사공학적` 입장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There are some differences between literature and culture contents storytelling. The studying method should be different also and literature studying method would have a view of humanities but culture contents needs analytical methods of social science and natural science. This situation made new word `narrative engineering`.
In this study, taking this point of view, The Sector 7 was analysed for the finding of distinct elements on stereoscopic 3 dimension film. For this analysis, the storytelling was divided into 3 parts: the story, the discourse and the strategy. This would be a formation of analysis. As the result of study, the high concept of The Sector 7 is suitable for S3D cinema because of its fantastic story; however, but the discourse and the strategy is failed in its goal. The discourse elements are `genre convention`, `identification’, `providing spectacles’, ‘overcome uncanny vally`, and `liner structure’; especially `identification’ and `liner structure’ are collapsed by their purpose. This is because of the milieu of Korea film industry which thinks highly of film as art. As the popular and public contents, film should be produced form that point of view and treated as powerful material in culture contents industry.
I hope that the narrative engineering view should be imposed as a material of film producing and studying for the positive result of Korean film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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