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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독서에 대한 예술이론적 해석-가다머를 중심으로- = Die kunsttheoretische Auslegung von Literatur und Lesen
저자
정은해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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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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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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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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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46(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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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ieser Arbeit wird von dem Gadamers Blickpunkt aus eine kunsttheoretische Auslegung von Literatur und Lesen versucht. Für ihn sind alle Kunste nur in der Weise des Spiels da. Demnach sind sowohl die Literaur als Werk wie auch das Lesen als Genuβ ein Spiel. In der Auslegung des Lesens und des Schreibens finden sich viele Versuche des kognitiven-psychologischen Zugangs, jedoch wenige Versuche des kusttheoretischen Zugangs. Also hat diese Arbeit ihren Sinn darin, daβ sie eine neue Verstehensweise der Literatur, des Lesens und des Schreibens darstellt.
Von dem kusttheoretischen Blickpunkt aus gesehen, ist das Urbild der Literatur die wirkliche Welt. Dabei ist die Literatur keine wirkliche Welt und nicht deren Abbild, sondern deren Bild. Das Lesen ist die Bewegung des Hin und Her zwischen Leser und Literatur und transzendiert in der solchen Weise den Subjekt-Objekt Dualismus. Das Lesen ist ein Spiel der Selbstdarstellung entweder für sich selbst oder für die andere. Anders als jenes ist dieses eine Lesensart, die das Schreiben dessen, was einer beim Lesen genuβen hat, vorbereitet.
Das Lesen vollendet sich zu einem Sinngeformten, das die Wahrheit der Welt erschlieβt. Das Lesen reproduziert irgendwelche kommune Wahrheit von der Menschheit, die in der Literatur liegt, und daher gibt es kein beliebig freies Lesen. Beim Lesen kommt der Leser zu seinem eigentlichen Selbst zurück und holt sich selbst wieder. Dabei entsteht die absolute Gegenwart als Zeitlichkeit der Präsenz der Literatur, und dementsprechend vollzieht sich auch der absolute Augenblick als Zeitlichkeit des Seins des Lesers.
이 글은 문학과 독서에 대해 가다머의 시각으로 예술이론적 해석을 시도한다. 그에 의하면 모든 예술은 놀이의 방식으로 존재하고, 따라서 작품과 감상으로서의 문학과 독서도 예술로서 놀이이다. 독서와 작문에 대한 인지심리학적 접근의 이론들은 많지만, 예술이론적 접근의 시도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 글은 문학과 독서, 작문에 대한 새로운 이해방식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예술이론적 시각에서 보자면 문학에서의 원형은 현실세계이다. 하지만 문학은 현실세계에 대한 그림 같은 것이지 현실세계 자체도 아니고 모사상도 아니다. 독서는 독자와 문학작품 사이의 이리 저리의 운동으로서 주객이원론을 넘어선다. 독서는 혼자서 하는 자기표현의 놀이일 수도 있고, 누군가를 위한 자기표현의 놀이일 수도 있다. 누군가를 위한 자기표현의 독서는 독후감상문을 염두에 두는 독서가 된다. 독서는 완성되면서 의미형성체로 되고, 이것이 세계의 진리를 출현하게 한다. 독서는 문학 속에 놓인 우리모두의 공동의 진리를 재생하는 것인 까닭에, 독자 마음대로의 완전히 자유로운 독서는 있을 수 없다. 독서 속에서 독자는 작품이 표현하는 진리의 세계 속으로 되돌려지면서 본래적 자기를 되찾게 되고, 바로 이 경우에 문학의 현존의 시간성인 절대적 현재가 성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독자의 존재의 시간성인 절대적 순간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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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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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존재론 연구 -> 현대유럽철학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Researches in Contemporary European Philosophy | KCI등재 |
2015-06-15 | 통합 | KCI등재 |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 -> 존재론 연구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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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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