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日記』に於ける夢の考察

국문 초록 (Abstract)

『청령일기』에 나오는 꿈의 용례를, 상권 (俗信의 꿈)·중권 (靈驗의 꿈)·하권 (前兆의 꿈) 으로 나누어서 고찰했다. 平安시대의 통념으로는 꿈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이었는데, 작자는 신뢰와 불신 사이를 흔들렸던 모양이다. 예를 들어, 石山寺참배 중에 보았던 무릎에 물을 붓는 꿈은, 관음으로부터 받은 靈夢이라고 생각해서 감격했는데, 반면에 긴 精進중에 보았던 바구니가 되는 꿈이라든가, 뱀이 간을 먹는 꿈은, 吉凶을 알 수 가 없다고 해서, 그 판단을 독자에게 맡기고 있다. 그 것은 신앙심이 철저하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石山寺법사가 본 달과 해의 꿈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四足門이나 발바닥의 門의 꿈등, 道綱 출세를 계속 해몽하자, 내심 기대감을 가졌다.
이처럼 꿈을 신뢰할 수 없는, 현실지향적면이 강한 작자였기 때문에, 登子에게 보낸 노래중에서, 비록 꿈속에서 만날 수 있다 하더라도, 현실세계에세 만나지 못한 이 한스럽다고 호소했던 것이다.
또한 작자는 일의 구성까지도 고려해서, 꿈를 배치했던 모양이다. 예를 들어, 중권에 나오는 3개의 靈驗의 꿈은, 신앙심이 가장 뜨거웠던 시기에 집중하고 있고, 하권에 나오는 3개의 前兆의 꿈은, 그 직후에 기술되어 있는 養女사건과 유기적인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1. はじぬに
• 2. 本論
• 1) 上卷 - 俗信の夢
• 2) 中卷 - 靈驗の夢
• 3) 下卷 - 前兆の夢
• 3. おわり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