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동종골수이식 후 이식편대숙주 질환의 빈도, 예측인자 및 임상적 결과에 관한 연구 = The Study of Frequency, Predictive Factors and Clinical Outcome of Graft-Versus Host Disease after Allogeneic Bone Marrow Transplantation in Korea
저자
홍대식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박성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희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이종욱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민우성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박희숙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춘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 이식센타)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9-72(14쪽)
제공처
연구배경: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동종골수이식 후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에 비하여 빈도가 낮다고 보고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적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되고 추적 관찰기간이 짧아 국내의 GVHD 현황을 반영하기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248예의 동종골수이식 후 발생한 급성 및 만성 GVHD의 빈도와 정도 그리고 발생에 관련되는 인자를 분석·평가하였다.
방법: 저자들은 1991년 1월부터 1998년 1월까지 조직적합한 혈연간 공여자로부터 동종골수이식을 받은 전체 24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처치는 질병에 따라 다양하게 시행되었다. GVHD 예방법은 cyclosporine과 methotrexate의 복합 면역억제법을 이용하였으며, 통계적 분석은 Kalpan-Meier법, log-rank test 그리고 univariate 및 multivariate analysis를 시행하였다.
결과: 저자들은 동종골수이식 환자 24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하여 grade Ⅱ 이상의 급성 GVHD가 17% (42명)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과 급성 GVHD의 발생 예측인자로 환자와 공여자간 혈액 ABO형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환자의 나이, 진단명, 남자 환자와 여자 공여자간에 이루어진 이식, 이식된 조혈모세포의 양 등 이미 알려진 인자와 연관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만성 GVHD의 경우 평가 가능하였던 환자 200명 중 실제적인 빈도는 29% (58명)이었으며 만성 GVHD가 발생한 환자 중 선행 급성 GVHD가 발생한 경우가 48% (28명) 이었다. 나이, 질병상태 및 선행 급성 GVHD 발생이 만성 GVHD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임을 확인하였다. 대상환자의 전체적인 5년 무병생존율은 73.3%이었으며 급성 및 만성 GVHD 발생에 따른 장기 무병 생존율 및 3년 재발 가능성의 분석에서 일부 질환에서 GVHD가 발생한 경우가 생존율 증가되고 재발 가능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동종골수이식 후 동반되는 급성 및 만성 GVHD의 빈도가 낮고 정도가 경미함을 확인하였다. GVHD의 예측인자로 환자와 공여자간 혈액 ABO형 차이, 선행 급성 GVHD 발생, 나이 그리고 질병상태가 관계되며 일부 질환에서 GVHD가 발생한 경우 생존율이 증가되고 재발가능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향후 전향적인 연구방법이 다연구기관 주도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Background: Despite improvements in techniques to ensure histocompatibility and prophylactic immunosuppression, graft-versus host disease (GVHD) remains a major hazard of allogeneic bone marrow transplantation (BMT). In many reports, the incidence of grade Ⅱ~Ⅳ acute GVHD was between 12 and 80% and chronic GVHD occured in about 50% of long-term survivor of allogneic BMT. Generally, it has been reported that the incidence of acute and chronic GVHD in Korea is less than in Western countries.
Methods: We evaluated the incidence and the predictive factors for acute and chronic GVHD in 248 consecutive patients undergoing allogeneic BMT from HLA-identical sibling between February 1991 and February 1998.
Results: The diagnoses were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in 32 patients, acute myelogenous leukemia (AML) in 82 patients,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CML) in 55 patients, severe aplastic anemia (SAA) in 65 patients,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CML) in 14 patients. The median age was 29 (4-46) and the median follow up duration was 30 months (8-92). Among the 248 patients, 206 (83%) patients had no or I cute GVHD and 42 (17%) patients developed grade Ⅱ~Ⅳ acute GVHD. Only ABO mismatching was associated with acute GVHD. However, factors reported to correlated with acute GVHD, such as age, diagnosis, female donor to male recipient, and bone marrow cell dose were not associated with acute GVHD. Among the 200 patients, the actuarial incidence of chronic GVHD was 58 (29%). Among the development of chronic GVHD previous history of acute GVHD was 30 (52%), and th incidence of de novo chronic GVHD was 28 (48%). Age, disease status and previous acute GVHD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risk factor for chronic GVHD. The overall 5-year survival was 73.3%. Among the patients with ALL (n=32), AML (n=82), CML (n=55) and SAA (n=65) probability of 3-yeat relapse was 20.4%, 9.6%, 15.2% and 1.9%, respectively. But both acute and chronic GVHD are not associated with a decreased risk of relapse and improved disease-free survival.
Conlusion: The incidence of grade Ⅱ~Ⅳ acute GVHD in Korea may be less than in Western countries. These results seem to be HLA-disparity between people in Korea and Western countries, but require confirmation in large comparativ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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