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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養性堂十詠』詩 연구 = A Study of Yangseongdangsibyoung(養性堂十詠) Poem
저자
이동재 (국립공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9-128(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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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의 모태가 된 양성당의 시문 모음집인 『養性堂題詠』에 책록된 「養性堂十詠」의 현황과 시 내용 분석하여 문학사적 의의를 찾은 연구이다.
「양성당십영」은 김장생이 양성당을 짓고, 李珥의 문하에서 동문수학한 문인들에게 자신이 지은 「養性堂記」와 「鷄龍訪隱」 등 八詠의 소표제 등을 보내어 구한洪天璟, 黃赫의 시와 책록된 시를 보고 지은 張維, 梁慶遇 등이 지은 시이다.
김장생이 제시한 소표제인 「鷄龍訪隱」과 「大芚尋僧」은 유람과 불가 등 異敎 들과 교유하는 것을 경계하고자 하는 자기 암시와 후학들에 대한 경계였고, 「梅梢明月」과 「竹塢淸風」은 대나무 등 군자를 상징하는 사물을 자기화하여 절조를 지키고자 한 것이며, 「黌舍談經」과 「林亭觀德」은 학문을 통해 향촌 사회에 禮와 德을 실현하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었다.
홍천경과 양경우는 의병으로 참여하는 등 유가의 기본 정신인 충과 효를 실천한 인물답게 비교적 김장생의 의도에 부합된 내용으로 작시하였으며, 황혁과장유는 성리학만을 고수하지 않고 양명학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처럼, 김장생의 의도와 다른 관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양성당십영」의 문학사적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성당십영」은 누정의주인인 김장생이 직접 소표제를 제시하고 문인들에게 시를 요구한 경우로, 문학사에서 흔치 않은 경우이다. 둘째, 「양성당십영」은 일반적인 제영시와 다르게압운이 작자 개인에 따라 각각 다르게 압운하여 시의 내용이 작자마다 다른 미감을 갖는다. 셋째, 「양성당십영」은 작자가 양성당을 직접 경험하거나 경험하지않은 차이로 인해 묘사의 차이가 있다. 홍천경과 황혁은 「양성당기」만을 보고작시를 하여 일반적인 표현이 많고, 장유와 양경우는 직접 양성당을 찾아와서지었기 때문에 사실적 묘사가 두드러진다. 넷째, 「양성당십영」은 이후 서인계문인들이 낙향하여 자신의 처소를 조성하고, 이곳에 대한 기문과 제영시를 짓는유행을 선도하여, 閔聖徽의 用拙堂에 김장생, 양경우 등 서인계 문인들이 앞다투어 시문을 지어주는 등 居所를 대상으로 읊은 시들이 많이 창작되었다.
This paper is a study that found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literature by analyzing the current status and contents of 「Yangseongdangsibyeong(養性堂十詠)」 containedin 『YangseongdangJeyeong (養性堂題詠)』, a collection of poems written by Yangseongdang (養性堂), the birthplace of Donamseowon(遯巖書院), a World Heritage Site.
「yangseongdangsipyeong」 saved poems by sending the names of poems based on eight hard objects, including 「Yangseongdanggi(養性堂記)」 and 「Gyerongbangeun(鷄龍訪隱)」, which Kim Jang-saeng(金長生) built and alumni studied under Yi Yi(李珥)’s instructions.
Accordingly, it is a poem written by four people, including Hong Cheon-gyeong(洪天璟), Hwang Hyuk(黃赫), Jang Yoo(張維), and Yang Gyeong-ui(梁慶遇).
「Gyeryongbangeun」 and 「Daedunsimseung(大芚尋僧)」, the titles of poems presented by Kim Jang-saeng, were boundaries for self-indication and descendants who wanted to be wary of engaging with heathen such as pleasure and Buddha. Every second, 「Maechomyeongwol(梅梢明月)」 and 「Jukocheongpung(竹塢淸風)」 were intended to protect the dynasty by magnetizing objects representing the ruler, such as bamboo.
「Hoengsadamkyung(黌舍談經)」 and 「Imjungkwandeok(林亭觀德)」 were intended to show the realization of courtesy and virtue in the Hyangchon society through learning.
Hong Cheon-gyeong(洪天璟) and Yang Gyeong-ui(梁慶遇), who practiced loyalty and filial piety, the basic spirit of Confucianism, participated as righteous soldiers in the Imjin War(壬辰倭亂), wrote the contents relatively consistent with the intentions of Kim Jang-saeng.
Just as HwangHyuk(黃赫) and JangYoo(張維) did not stick to Neo-Confucianism only with their freewheeling personalities, but Just as Hwang Hyuk and Jang Yoo did not only stick to Neo-Confucianism but were very interested in Yang Myung-hak(陽明學), they also expressed a different perspective from the intentions of Kim Jang-saeng. The literary historical significance of 「Yangseongdangsibyeong」 is as follows. First, 「Yangseongdangsibyeong」 is a case in which Kim Jang-saeng, the owner of the pavilion, presented the title system himself and demanded poetry from writers, which is not common in literary history. Second, unlike general Jeyeongsi(題詠詩), 「Yangseongdangsibyeong」 has a different sense of aesthetics for each individual with a small rhyme, and the content of the poem has a different sense of aesthetics for each author. Third, there is a difference in description of 「Yangseongdangsibyeong」 due to differences in which the author directly experienced or did not experience Yangseongdang. Hong Cheon-gyeong and Hwang Hyuk wrote more general expressions by looking only at Yang Seong-gi, and Jang Yoo and Yang Gyeong-woo visited Yang Seong-dang in person and built it Fourth, 「Yangseongdangsibyeong」 led the trend of writing writings and Jeyeong poems for his residence, which were created by Western literature writers, and many poems were created for residents, including Kim Jang-saeng and Yang Gyeong-woo, who fought to write poems in Min Sung-hwi(閔聖徽)’s Yongjoldang(用拙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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