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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철학 : 퇴계 철학에서의 여가(餘暇) = A Study on the Significance of Leisure in the Toe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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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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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9(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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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퇴계 철학에서 여가사상을 추출하여 오늘에 되살리는 것에 있다. 연구의 방법은 퇴계의 주체적 체험을 분석하는 문헌연구와 체험기술을 바탕으로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1. 퇴계의 여가는 비고 한가한 시간(虛時間)을 말하는데 공무에서의 여가와 독서에서의 여가가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2. 퇴계에서 여가는 신체운동을 통해 마음을 기르는 자유로운 시간이란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정신을 펴서 늘리는 것이며 敬을 향한 생명력의 재창조이다.3. 퇴계의 여가는 바쁜 현실세계에 대한 한가롭고 비실리적인 세계로 전개된다.4. 遊山은 퇴계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이다. 퇴계에서 유산은 性理탐구 그리고 養生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더보기Tins paper’s intuition was first of all to explore meaning of leisure conceived and discussed by Toegye and hisand furthermore to elucidate the theory cm leisure established by the modern.The research approaches to the experiencial description and its analysis in terms of phenomenological perspectives. After deliberate concideration about his thought by analysing references, certain commments were directed, while his ideas were pointed out.First, according to Toegye’s mentions about leisure, it was a free and not busy time. It includes the leisure in daily official works as well as the leisure in reading books.Second, the significance of leisure as conceived by Toegye, was to free time when we cultivate our mind through physical exercise. It extends a man’s mental power and its potential qualities to the recreation and an acquisition of his physical vitality in active, that leads toward stage of the enlightenment on Kyong.Third, according to Toegye the leisure develops into utilitarianistic and free dimension against our busy and realishtic world.Fourth, mountain climbing was a representative leisure to Toegye. It was meaningful in the aspects of exploration of man's reason, and of his nouurishing vi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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