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교회의 생명(ζωή) 회복을 위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바이오필리아적 대안 = The Biophilic Alternative of Reformed Life Theology for the Restorationof the Church's Life (ζωή)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4-83(40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논문은 현대 개혁주의 교회가 직면한 신앙의 생명력 상실, 예배의 형식화, 체험적 신앙의 부재, 교세의 위축 등의 현상에 주목하며, 이러한 위기의 근원을 전통적 개혁주의 신학이 역사적 과정을 통해 형성시켜 온 이성중심성, 신학의 사변화, 감정, 은사의 배제로 인한 ‘조에(ζωή)의 약화’로 진단한다. 이는 개혁주의신학의 정체성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살아있는 하나님의 임재와 교제를 체험하지 못하고 ‘비오스(βίος)’만 유지하는 신앙, 나아가 네크로필리아(necrophilia)적 경향성의 발현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현상은 교리의 물상화, 제도와 지식 중심의 신학 운영, 체험과 성령의 은사에 대한 경계와 폄하로 귀결되며, 이는 다시 교회의 세속화와 ‘실천적 이신론자’의 확산으로 연결된다.
본 연구는 에리히 프롬의 사회심리학적 분석에서 착안하여, ‘죽어있음’ 같은 예측과 통제 가능한 구조를 선호하고 추구하는 신앙 태도를 ‘네크로필리아적 신앙’으로 개념화하고, 이에 대응하는 대안으로 ‘바이오필리아(biophilia)적 신학’을 제시한다. 바이오필리아는 살아있는 것을 사랑하고, 변화와 유동성, 창조성을수용하는 태도를 의미하며, 이는 성령의 인격적 역사와 감정적 역동성을 중시하는 신학적 흐름과 결합 될 수 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개혁신학의 생명력이 약화 되어 가는 위기의 문제의식 속에서 출현한 것으로 개혁주의의 교리적 엄밀성을 유지하되, 성경에 대한 사랑, 기도의 강조, 성령의 은사에 대한 성경적 분별을 통하여 교회의 생명 회복을 목표로 한다. 본 논문은 교회사 속에서 조에(ζωή)의 쇠퇴와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간략하게나마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과 정서』,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감정 이론, 제임스 K. A. 스미스의 욕망 신학을 살펴봄으로써, 개혁주의생명신학이 ‘말씀과 성령의 조화’를 통해, 한국교회가 직면한 실천적 이신론과 세속화를 극복할 수 있는 신학적, 실천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논증하고자 한다. 다만 본 논문은 전체적인 논지 전개에 집중하면서, 지면의 한계로 인해 방법론적 측면은 간략히 서술하였다.
This study addresses the crisis confronting contemporary Reformed churches, including the loss of spiritual vitality, the formalization of worship, the absence of experiential faith, and the decline of congregational strength. The root cause of these phenomena is diagnosed as the weakening of zoē (ζωή)—a living, dynamic relationship with God—due to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traditional Reformed theology characterized by rationalism, speculative abstraction, and the exclusion of emotion and spiritual gifts. This analysis does not negate the identity of Reformed theology but critiques a version of faith that maintains only bios (βίος)—a biological or institutional existence—without experiencing the living presence of God, leading to what can be described as a necrophilic tendency within the church.
Such tendencies manifest in the reification of doctrine, the operation of theology centered on institutional structures and intellectual knowledge, and the suspicion or marginalization of spiritual experiences and gifts. These dynamics contribute to the secularization of the church and the proliferation of what may be termed “practical deism.” Drawing on Erich Fromm’s social-psychological analysis, this study conceptualizes faith that prefers predictable and controllable systems—marked by the absence of life—as “necrophilic faith,” and proposes as its alternative a “biophilic theology.” Biophilia, defined as the love of life, openness to change and creativity, resonates with a theological orientation that values the personal work of the Holy Spirit and emotional vitality in faith.
Reformed Life Theology(RLT) emerged in response to the growing awareness of these challenges. While upholding the doctrinal precision of Reformed theology, it seeks to restore life to the church through renewed love for Scripture, an emphasis on prayer, and biblically grounded discernment regarding spiritual gifts. This paper introduces historical cases of the decline and renewal of zoē in church history and, in brief, engages with Jonathan Edwards’s Religious Affections, Antonio Damasio’s theory of emotion, and James K. A. Smith’s theology of desire. By doing so, it argues that Reformed Life Theology—through its emphasis on the harmony of Word and Spirit—offers a theological and practical alternative capable of overcoming the practical deism and secularization currently facing the Korean church. Due to limitations of space, the methodological aspects of the study are only briefly addressed.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수탁업체 콘소시엄 기관명 및 위탁기간 명시 | ·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구체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정보추제 동의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