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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측 학자의 「농악」 인식과 논의 경과, 그리고 의의 분석 -「農樂에 關하여」와 「농악놀이」 두 가지 예증을 구실삼아- =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Significance of Farmer’s Music in The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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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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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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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xamines the process of recognizing the common percep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on the two sides of the paper on the North Korean famer’s music. One is written in 1950 and is written in the "Munhwa Yumul(문화유물)", "About Chosun Farm Music", and the other is "Farm Music Play" in "Folklore of Chosun" published in 1964 . The two articles were not well known, and the organic development is at the core when it is considered that there is a certain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articles.
The two articles are articles that tell us that farm music is a creational music and that it is a product of the important entertainment of our nation. One article has the character of collective discourse, and the discussion focused on the concept of rural music, the historical process, and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the rural music. It is worth noting that Jowoon(曺雲) was a major speaker and the other scholars participated in the discussion. On the other hand, the article was published after the war between North and South and published in the folklore of Joseon.
Two articles emphasize that Nongak can be the epitome of popular music, and when it is improved, it has the character of popular evil that the people can enjoy. Nonetheless, farm play was not acquired as an important model, and farming music was actually hidden from the discussion afterwards. It is inferred that the standards of the Communist Party’s standards and aesthetic values have been constantly reflected, and that it has been lost due to other criterions in North Korea.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collective discourse and narrative about the farmers who have studied in North Korea. The recognition of half of the obstacles to the study of North and South Korean farmers’ music should be reflected and corrected. I can correct this through the paper because it was a necessary work for the proper recognition of the farmers’ music and it is well known by the limitation of the data.
이 글은 북한 쪽에서 진행된 농악에 대한 글 두 편을 대상으로 하여 농악에 대한 남북한 공통의 인식 과정을 점검한 것이다. 하나는 1950년에 작성된 것으로 『문화유물』 제2호에 실린 글로 「조선농악에 관하여」이고, 다른 하나는 1964년에 간행된 『조선의 민속놀이』에 실린 「농악놀이」이다. 두 편의 글은 온당하게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두 글 사이에 일정한 관련이 있음을 염두에 둘 때에 유기적인 전개를 핵심으로 한다.
두 편의 글은 농악이 긴요한 음악이고, 우리 민족의 중요한 연희의 산물임을 알게 하는 글이다. 한 편의 글은 집단적인 담론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농악의 개념이나 역사적 경과, 농악의 지역적 분포를 중심으로 논의를 하였으며, 농악이 장차 어떠한 인민악의 전형이 되어야 하는지 진중하게 논의한 글이다. 조운이 주요한 발제자 노릇을 하였고, 나머지 학자들이 동참하여 견해를 덧보탠 점에서 주목할 만한 글이라고 할 수가 있다. 다른 한편의 글은 한국전쟁 뒤에 이루어진 것으로 『조선의 민속놀이』에 실린 것이며 이 역시 조운이 집체작의 대표자로 되어 있는 글이다.
두 편의 글은 농악이 인민악의 전형이 될 수 있으며, 개량을 하게 되면 인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악의 성격을 지닌 것이라고 내세우고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농악놀이는 중요한 전형으로 획득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농악은 이후의 논의에서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것은 당의 강령이나 미적 가치의 기준이 달라진 사정이 일정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그것이 북한에서 내세우는 다른 준거 때문에 없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추론을 전개하였다.
농악 연구의 진정성을 구축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북한 쪽에서 연구한 농악에 대한 집체적인 담론과 서술에 주목해야 한다. 절반의 인식으로 말미암아 남북한 농악의 연구가 장애를 가지고 가로막힌 점은 반성되고 시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악의 온당한 인식을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일 수 있었는데 그 동안 자료의 한계로 말미암아 잘 알려져 있지 않았기에 이 논문을 통해서 시정하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6-0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7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민속학연구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Folk Studies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 | 0.5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4 | 0.39 | 1.048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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