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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키르티의 자기인식설 비판__lakṣaṇa와 lakṣya의 관계를 중심으로__ = Candrakīrti's Criticism on the Svasaṃvedana : Based on Relationship with lakṣaṇa and lakṣ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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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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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nāga(480-540) completed the theory of Svasaṃvedana (Self-awareness) based on Sautantrika's doctrine that knowledge of the shape of object is inward of cognition. Candrakīrti(600-650), one of prominent middle Mādhyamika scholar criticized Dignāga's this theory in his text Madhyamakāvatārabhāṣya and Prasannapadā.
In other words, according to Candrakīrti, Action(karaṇa) and a Object of action(karman), a Clinger(upādātṛ) and Clinging(upādāna) and so on are established on only Interdependent relationship(parasparāpekṣā), cognition and the object of cognition are involved in that very relationship, too. So, if the theory of Svasaṃvedana is valid, Characteristic(lakṣaṇa) and Characterization(lakṣya) could be the same, such a theory is an error because it is itself characterized by itself as an object.
However, we couldn't simply say that Candrakīrti's such criticism reveal a detailed theoretical view of Svasaṃvedana. It seems rather to Candrakīrti that Self-awareness is only one example of Interdependent relationship. He thus uses Self-awareness as an example of reinforcing the rationale of Interdependence.
That point of view is clear from the different interpretation of the same Pāṇini's grammar rules between Dignāga and Candrakīrti.
In other words, For Dignāga, the meaning of "ana" suffix could provide a basis for the same of "lakṣaṇa" and "lakṣya", so that the Self-awareness becomes possible.
On the other hand, Candrakīrti said that such understanding should be excluded because those theory would also fall into the error of identity. In addition to this, Candrakīrti said that "lakṣaṇa" and "lakṣya" should be seen as an example of interdependent relationship.
Candrakīrti's this criticism of so-called Errors of identity seems to be inherited in the critique of the Pudgala theory in the Tattvasaṃgraha(-Pañjikā) of post Mādhyamika school.
Considering these points, Candrakīrti's self-awareness critique is based on the interdependent relationship of "lakṣaṇa" and "lakṣya" .
Therefore, this paper examines the theory of self - awareness focusing on how Candrakīrti understands and describes the interdependence of "lakṣaṇa" and "lakṣya"
디그나가(Dignāga)는 대상의 형상은 지식 내부에 있다는 경량부의 학설을 기반으로 식(識)의 자기인식(svasaṃvedana)설을 완성하였다. 중관학파에 속하는 찬드라키르티(Candrakīrti)는 『입중론주』(Madhyamakāv-atārabhāṣya) 및 『프라산나파다』(Prasannapadā) 등에서 이러한 디그나가의 자기인식설을 비판한다.
즉, 찬드라키르티에 따르면 행위(karaṇa)와 행위의 대상(karman), 취자(取者, upādātṛ)와 취(取, upādāna=취하여지는 대상)등은 상호의존(相依相對, parasparāpekṣā) 관계로 성립하는데, 식과 인식 대상 역시 여기에 포함되게 된다. 따라서, 만약 자기인식설이 성립한다면 ‘특징’(lakṣaṇa)과 ‘특징되어지는 것’(lakṣya)이 동일한 것이 되고, 이러한 논리는 자기 자신에 의해 그 자신이 대상으로 특징되어지는 것이 되므로 상호의존 관계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찬드라키르티의 자기인식설 비판에는 자기인식설 자체에 대한 상세한 이론적 고찰은 보여지지 않는다. 찬드라키르티에게 자기인식설 비판은 상호의존 관계에 포함되는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고, 자기인식설 비판을 통해 그는 오히려 상호의존성 이론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찬드라키르티의 태도는 “ana” 접미사를 둘러싼 동일한 빠니니 문법 규정에 대한 디그나가와의 해석의 차이에서도 보인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상’(相, lakṣaṇa)과 ‘특징되어지는 것’(lakṣya)의 관계를 통한 찬드라키르티의 자기인식설 비판이 상호의존 관계를 어떻게 확립시켜 가는지를 고찰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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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0-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Society for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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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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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8 | 0.38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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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 0.4 | 1.2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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