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피스터의 드라마 이론에 기초한 의사소통 장애로서 대화의 독백화 고찰 - 게오르크 카이저의 『아침부터 밤까지』를 중심으로 = Über die Monologisierung des Dialogs als Kommunikationsstörung auf Basis der Dramentheorie Pfisters - Am Beispiel des expressionistischen Dramas Von morgens bis mitternachts von Georg Kaiser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9-56(28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In dieser Arbeit wird die Kommunikationsstörung innerhalb des inneren Kommunikationssystems in Georg Kaisers expressionistischem Bühnenstück Von morgens bis mitternachts (1912) untersucht. Dabei wird auch betrachtet, welche Bedeutung diese Störung, die zwischen den Charakteren hervorgerufen ist, für das äußere Kommunikationssystem mit dem Publikum hat.
In dieser Studie wird die Monologisierung des Dialogs als Kommunikationsstörung anhand der Dramentheorie von Manfred Pfister analysiert. Kaiser versucht durch die Kommunikationsstörung zu zeigen, dass die Prämisse des Kassierers durch das dominierende Wertesystem der Gesellschaft gebildet wird. Die Kommunikationsstörung bezieht sich aber nicht nur auf die persönliche Ebene, sondern auch auf die soziale Dimension. Wenn die Prämisse der Gesellschaft nicht richtig ist, dann wird die Prämisse des Kassierers in die falsche Richtung gesteuert. Wegen der falschen Prämisse endet sein Versuch natürlich in einem Misserfolg. Am Ende erkennt der Kassierer schließlich, dass seine Prämisse falsch ist, und wird als neuer Mensch geboren.
Sind Menschen aufgeklärt, kann ein sozialer Wandel vorangetrieben werden, stellen Expressionisten fest. Die Erneuerung des Menschen bedeutet, dass die Menschen von dem Gesellschaftssystem unabhängig werden. Mit diesem Ansatz wird hier gefragt, ob ein neuer Mensch einen solchen Beitrag leisten kann, eine Gesellschaft neu zu führen. Im untersuchten Text versucht der Kassierer neue Beziehungen zu anderen aufzubauen, um die Gesellschaft zu verändern. Aber der Kassierer trifft auf eine solide und feste Wand der existierenden Gesellschaft. Was soll er nun machen? Das ist die Frage, die Kaiser dem Publikum stellt. Dasjenige, das Kaiser durch seine Werke offenbaren will, ist mit der zeitgenössischen Realität und der Möglichkeit der Überwindung verbunden.
본 연구는 게오르크 카이저의 표현주의 희곡 『아침부터 밤까지』(1912)를 중심으로 등장인물들 사이에 일어나는 의사소통 장애와 그것이 관객에게 전하는 의미를 고찰한다. 이 드라마에서 의사소통 장애는 대화의 독백화로 나타나며, 새로운 인생을 찾으려는 주인공의 죽음을 초래한다. 주인공인 은행원의 시도 및 그의 죽음은 표현주의 주제인 인간 개혁과 긴밀히 관련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 작품에 나타나는 의사소통 장애는 사회의 문제점을 부각하여 그 사회와 결별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차원과 연관된다. 의사소통 장애는 은행원이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근간으로 삼은 전제가 사회의 지배적인 가치체계에 따라 형성된 것임을 드러낸다. 따라서 그의 실패는 사회의 전제가 잘못되었음을 증명한다. 이로써 의사소통 장애는 주인공을 기존 연구와 다르게 평가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인공의 죽음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본 논문은 만프레트 피스터가 제시한 드라마 이론에 기초하여 희곡의 언어적인 의사소통을 분석할 기준을 제시하고, 작품에 나타난 의사소통 장애로서 대화의 독백화를 규명한다. 이를 통해 은행원이 새 출발을 감행하는 데 바탕으로 삼은 전제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시도 및 은행원의 죽음을 살펴봄으로써, 작가가 표현주의 주제와 관련하여 궁극적으로 관객에게 전하는 의미를 고찰한다.
더보기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8-02-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ische Gesellschaft Fuer Germanistik -> Koreanische Gesellschaft für Germanistik | KCI등재 |
| 2018-01-1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독일문학 -> 독어독문학외국어명 : DOKIL MUNHAK -> Koreanische Zeitschrift für Germanistik | KCI등재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28 | 0.28 | 0.2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22 | 0.2 | 0.459 | 0.1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