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구특성에 따른 생활권별 주택 점유형태 및 유형 선택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hoice of Housing Tenure and Housing Types according to Household Characteristics of Life Zones in Seoul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 도시공학과 2012. 8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539.7 판사항(4)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 84 p. : 삽화 ; 26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남진
참고문헌 : p.76-79
소장기관
일반적으로 주택가격의 상승은 많은 부작용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주택가격의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주택의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켜 이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최근 1인가구를 비롯한 소형가구 및 노인가구의 증가로 주택소비욕구가 다양해졌지만 이를 반영한 주택공급은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주택은 일반 재화와 다르게 입지의 고정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동일한 특성을 가진 주택 수요자라 할지라도 그들이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서울시의 각 하위지역별로 주거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가구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적절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서울시의 주택가격 상승을 막는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생활권별로 가구주의 특성에 따라 주택의 점유형태와 유형 선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를 5대 대생활권으로 구분하여 모형을 구축하였다. 분석 방법은 로짓모형을 활용하였고, 분석자료는 2010 서울 서베이의 원 데이터를 사용하여, 주택 점유형태 및 유형 선택에 미치는 가구특성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서울시 모든 생활권에서 주택 점유형태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친 가구특성으로는 가구주의 연령집단과 가구의 월 소득이었다. 가구주의 연령집단이 39세 이하보다 그 외의 높은 연령집단일수록, 가구의 월 소득이 높을수록 자가로 주택을 점유할 확률이 높다. 둘째, 동남생활권을 제외한 모든 생활권에서 임차가구 중 가구주의 연령이 40대와 50대인 중년일수록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이는 동남생활권은 자녀의 교육비 지출로 인해 임대료의 지불이 부담스러운 중년의 가구주가 임차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셋째, 도심생활권에서 임차가구 중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비아파트형 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반면에 동북․서북․동남생활권에서는 임차가구 중 가구원가 많을수록 비아파트형 주택보다는 아파트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넷째, 아파트 재고가 부족한 도심과 서북생활권을 제외하고 임차가구 중 기혼가구일수록 아파트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다섯째, 동남생활권을 제외하고 부모를 부양하는 가구일수록 자가로 주택을 점유할 확률이 높다. 동남생활권은 주택 매매가격이 다른 생활권보다 높아 부모를 부양하는 가구가 주택을 구매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여섯째, 아파트 재고가 많은 동북․서남․동남생활권에서 임차가구 중 가구의 소득이 높을수록 비아파형 주택보다 아파트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이는 아파트 재고가 증가하면, 소득이 낮은 계층이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 줄어든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도심과 서북생활권에서 임차가구 중 맞벌이를 하는 가구일수록 아파트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동북생활권에서는 비아파트형 주택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본 연구의 한계는 다음과 같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서울 서베이는 가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대한 규모가 나타나지 않아, 주거선택의 대안으로 이를 고려하지 못하였다. 또한 서울시의 각 하위지역을 더 세분화한 서울시 9대 중 생활권으로 구분하여 주택 점유형태 및 유형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가구특성을 조금 더 세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Generally, the rising of the housing price has many problems. For this reason, it needs to supply equally with the demand for the house in order to prevent the rising of the housing price. Recently, the desire of consumption of the house became various due to the increase in the one-person households and household of elderly citizen. However, the supply of the house doesn't reflect this. In addition, as to the house, the location is fixed with the general goods differently. Due to this, even though it installs in being the house demander having the same characteristic, the house which it can select as them live in a region is different. The household characteristics having an effect on the housing choice according to Seoul's sub-region is confirmed. Seoul's housing price increase is prevented and to accordingly supply the appropriate house it is much important.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usehold characteristics to have effect on the choice of housing tenure and housing types of Life zones in Seoul. For this, the analysis method is logit model and the analysis data is a raw data of the 2010 Seoul survey.
The results of analysi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is high probability that the householder in the older age and higher income group has their own house in all of the Life Zones in Seoul. Second, the rental household of the householder in their 40s and 50s is likely to live in the apartment than the detached house except for the Southeast Life zone in Seoul. As to the Southeast Life zone, the house in which the householder in their 40's and 50's who is unable to pay the rent due to the payment of education expenses of the children can live is due to be insufficient. Third, there is high probability that rental household which has a number of household members lives in the detached and the row house in the Downtown Life zone in Seoul but the apartment in the Northeast, the Northwest and the Southeast Life zone in Seoul. Forth, the rental household of the married household is likely to live in the apartment except for the Downtown and Northwest Life zone in Seoul. Fifth, the household supporting elderly parents is likely to own the house except for the Southeast Life zone in Seoul. The housing price of Southeast Life zone in Seoul is high than the other Life zones in seoul. Because of that, it is difficult that the household supporting elderly parents owns the house. Sixth, the high-income household that rents a house is likely to live in the apartment in the Northeast, Southwest and Southeast Life zone in Seoul. Because, if the apartment stock increases, the house which the low-income household can select is decreased. Finally, there is high probability that the dual-earner household in rental household live in the apartment in Downtown and Northwest Life zone in Seoul but the non-apartment house in Northeast Life zone in Seoul.
The limi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As to Seoul survey used in this study, there was no housing size. For this reason, this was unable to be included in the dependent variable. In addition, Seoul needs to be classified into 9 Life zones. Through this, The household characteristics to have effect on the choice of housing tenure and housing types should be more analyzed in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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