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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길리엄(Terry V. Gilliam)의 <브라질(Brazil)>에 구성된 집단 기억과 문화적 기억의 물화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Reification of Collective Memory and Cultural Memory Constructed at <Brazil> (Terry V. Gilliam,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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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묵 (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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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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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studies are concerned with topics for discussion about the substance, meaning, and signification of memory. Especially, animation and film treat the reified memories of capitalist society as an interesting items of story. This article has attempted to study the process of reification of collective memory and cultural memory based on the theory of memory studies through text analysis of Terry V. Gilliam’s <Brazil>. According to the results, through <Brazil>, Terry V. Gilliam criticizes the way of constructing cultural memory that approves only the records recognized by official documents and public memory and erases the gap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human and non-human, truth and falsehood. In addition, he insights into the reified desire to justify the fetishism of capitalist society, and argues that human beings have no choice but to endure self-alienation, while the social relations between humans and human beings remain, and only the relations between products remain. These research findings can be said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practicing de-reification from fetishism, which triggers the power and classification of capital and commodities, the ills of capitalist society.
더보기기억연구는 기억의 실체와 의미, 의미작용 등의 문제에 천착한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영화 등의 대중적인 영상매체들은 자본주의 사회의 물화된 기억을 흥미 있는 이야깃거리로 다룬다. 이 글은 기억연구의 논의를 이론적 바탕으로 삼아 집단 기억과 문화적 기억의 물화 과정을 테리 길리엄 감독의 영화 <브라질>의 텍스트 분석을 통해 살펴봤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테리 길리엄은 <브라질>을 통해, 공식 문서와 서류에 의해 공인된 기록만을 공적 기억으로 승인하며 현실과 비현실, 인간과 비인간, 진실과 허위의 간격을 삭제시키는 문화적 기억 구성 방식을 비판한다. 또한 그는 자본주의 사회의 물신숭배를 정당화하는 믈화된 욕망을 통찰하고 인간과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가 말소된 채 생산물들 간의 관계만 남은 상태에서 인간은 자기 소외를 감내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테리 길리엄의 <브라질>이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인 자본과 상품의 권력화와 계급화를 촉발하는 물신주의로부터의 탈물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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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2 | 0.92 | 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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