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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상장례의 문화콘텐츠 활용 불교 상장례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 The Use of Cultural Contents in Traditional Funeral Focused on the Cultural Contents of Buddhist Funeral
저자
한성열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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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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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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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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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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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1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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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telling and music contents such as a funeral song (a dirge) have mainly been the subjects of the cultural contents of tradition Funeral. In addition, the funeral is also used as a source material for various cultural contents such as plays, movies, dramas, plays, and animations. In this field of study, it shows that the funeral culture can carry out a certain amount of function. We need to suggest the meaning of death through humanities refle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erly understand the death and have a natural attitude to it. In order to pass down the cultural content in Buddhist Funeral, first, it should seek to new measures to activate the transmission of intangible culture. It is a matter that should be avoided to follow the phenomenon that the traditional entertainment events are inevitably staged by professional transmitters, but not transmitted in the living field. In addition, it is not advisable to research and study confined to the functions and entertainments regulated by the Cultural Properties Protection Law. Second, it requires a flexible learning process.
Excessive emphasis on complex relationships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maintaining the original form hinders the variability of intangible heritage. It is necessary to keep the principle of maintaining the original form, but to recognize the flexible learning process. Third, it needs to expand infrastructure that will promote social demands. There is no exclusive space for foreign tourists as well as Koreans, so we need a dedicated space to show our traditional performances. Fourth, it should strengthen the educational foundation for performing and passing down the funerals.
In particular, it is an intangible heritage useful for fostering community awareness in youth personality education. Fifth, it should create representative tourism contents with intensive investment. It means that it is necessary to sublime a place of sadness, a funeral, into a festival.
전통적인 상장례의 문화콘텐츠는 주로 스토리텔링과 상엿소리(만가) 등의 음악콘텐츠가 주 연구의 대상이되어 왔다. 그 밖에도 연극·영화·드라마·희곡·애니메이션 등 여러 문화콘텐츠에서도 상장례를 원천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이 분야 연구에서 상장례 문화가 일정 정도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우리는 죽음에 대한 의미를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제시할 필요가 있다.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하는 태도를 갖자는 것이 본고가 지향한 목표이다. 불교 상장례 문화콘텐츠의 전승을 위해서는 연구결과, 첫째, 무형문화의 전승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오늘날 전통예능 종목들이 생활현장에서전승되는 것이 아니라 불가피하게 전문 전승자에 의해 무대 종목화 되어 전승되고 있는 현상을 답습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할 문제이다. 또 문화재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능·예능에 국한시켜 조사·연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둘째, 융통성 있는 전수과정이 요청된다. 원형유지 원칙에 따른 사승관계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무형유산의 가변성을 저해한다. 원형의 유지 원칙은 유지하되, 융통성 있는 전수과정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사회적 수요를 진작시킬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내국인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관광객에게 보여줄 전용공간도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전통공연을 보여줄 전용공간이 필요하다. 넷째, 상장례를 공연 및 전승시키기 위한 교육 기반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 인성교육에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에 무형유산만큼 유용한 자원도 없다. 다섯째, 집중적인 투자로 대표적 관광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상장례라고 하는 슬픔의 장을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이제는 상장례 문화에 대한 현대적 개념의 문화콘텐츠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의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이러한 연구는 한국의 상장례 문화콘텐츠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인문학적 접근의 토대 마련에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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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2 | 0.92 | 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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