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초·중등학교 학교급식 영양(교)사의 영양교육 실태 및 인식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onditions of the Nutrition Educations and the Perceptions of the Nutrition Teachers and Dietitians in the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in Gyeongnam Area
저자
발행사항
창원 :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 영양교육전공 2013. 8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경상남도
형태사항
59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정효숙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ate and awareness of nutrition education among nutrition teacher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in an effort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how to provide systematic nutrition education in the area of school food service and on some of the right directions for nutrition education, as it's been seven years since nutrition teachers were supplied to school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50 elementary and secondary nutrition teachers or dietitian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in person and by e-mail, the answer sheets from 221 respondents(63%) were gathered, and the answer sheets from 202 respondents(91.5%) were analyzed except for the incomplete ones. The statistical package SPSS was employ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oncerning the state of nutrition education, every nutrition (dietitian) provided nutrition education. Out of them, 26.7 percent offered nutrition education in a direct way, and 73.3 percent did that in an indirect way. As for the form of instruction, major teaching method and major content of education, the biggest group of the respondents who offered nutrition education in a direct way did that during free-choice activities, and many(70.4%) of them gave lectures. They dealt with balanced diet and nutrition the most(48.1%), and time constraints for class preparation that resulted from heavy workload related to food management was cited as the biggest barrier to direct nutrition education(29.6%). In the case of indirect nutrition education, the most widely used method was sending printout such as home report(56.8%), and balanced diet and nutrition(43.9%) were most widely covered, followed by building up the right dietary habits(31.1%) and food hygiene and personal hygiene(20.3%). The most commonly used route for the collection of educational materials was the Internet(78.4%), and the great problem with indirect nutrition education was its ineffectiveness(45.3%). As to the total frequency of nutrition education, direct nutrition education was provided once or twice a week(44.4%), and indirect one was conducted once a month(90.5%).
Second, their awareness of nutrition education was analyzed. Regarding the expected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the acquisition of the right knowledge of food was expected the most(3.81), followed by the acquisition of good table manners(3.79) and correction of unbalanced diet(3.63). The nutrition teachers(dietitians) regarded excessive intake of processed and instant food(4.17) as the biggest problem with children's nutrition, and having an unbalanced diet(3.96) was widely pointed out as well. Lack of appetite(2.75) and feeble health(2.86) weren't regarded as great problems. As a result of asking what should be considered most important in nutrition education, building up good eating habits(4.30) was most stressed, followed by good table manners(4.24) and the right understanding of health(4.18). As a result of asking how to ensure the efficiency of nutrition education, the development of learning materials by grade(for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was most emphasized. The second most important thing was that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on a regular basis, not temporarily(4.26), and the third most important thing was extended on-the-job training for nutrition teacher (dietitian)(4.19), followed by combined guidance for existing subjects and health(3.99). They placed the least importance on the preparation of laboratory for cooking practice and related facilities(3.86). As to the general state of nutrition instruction, they replied that a nutrition teacher(dietitian) should be in charge of 500 students or less in case he or she would be responsible for both school food service and nutrition education(76.7%). As a result of asking them when they wanted to provide nutrition education, the largest group answered it should depend on school circumstances(46.5%). 69.8 percent replied it would be advisable to use one or two class hours per week in case of providing nutrition education on a yearly basis, and 25.7 percent answered three or four school hours should be allocated.
In the future, more intensive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on a regular basis to step up the development of that education. To ensure the efficiency of nutrition education, detailed standards should be laid out, and educational programs tailored to the age and level of students should be prepar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local educational authorities. Unnecessary administrative duties should be eliminated, and documentation related to school food service should be streamlined. Thus, how to relieve the burden of nutrition teachers (dietitians) should carefully be considered, and more diverse research efforts should be directed into their job analysis. Finally, nutrition teachers(dietitians) themselves should make a ceaseless effort to improve their qualifications to provide quality nutrition education with responsibility and a sense of mission, and more nutrition teachers should be secured to help every school to be equipped with a nutrition teacher.
본 연구에서는 영양교사가 학교에 배치된 후 7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경남지역 영양(교)사의 영양교육 실태와 인식을 파악하여 앞으로 학교급식에서의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위해서 필요한 사항과 바람직한 영양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경남지역 초·중등학교 영양(교)사 350명을 대상으로 직접조사와 전자우편의 방법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221부(63%)를 회수하였고, 이 중 무응답이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02부(91.5%)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양교육의 실태는 영양(교)사 모두가 100%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직접적인 영양교육 실시(26.7%), 간접적인 영양교육 실시(73.3%)로 나타났다. 직접적인 영양교육 시 사용하는 수업형태는 재량활동시간(68.5%)이 가장 많았고, 주된 교육방법은 강의식 수업이라는 응답이 70.4%로 높았으며, 가장 많이 다루는 교육내용은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48.1%)이라고 응답하였고,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급식관리 업무의 과중으로 인한 수업 준비 시간의 부족(29.6%)으로 나타났다. 간접적인 영양교육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가정통신문 등 유인물 발송(56.8%)이며, 가장 많이 다루는 교육 내용은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43.9%), 올바른 식습관 형성(31.1%), 식품위생과 개인위생(20.3%)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양교육 자료의 수집 경로로는 인터넷 자료(78.4%)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고, 간접적인 영양교육 시 가장 큰 문제점은 영양교육의 효과가 낮음(45.3%)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의 총 실시빈도는 직접적인 영양교육 시 주1회~2회(44.4%)실시 되었으며, 간접적인 영양교육 시 월1회(90.5%)실시로 조사되었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영양교육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식품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3.81)이 가장 높았으며, 바른 식사예절 확립(3.79), 편식교정(3.6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동들의 영양문제 대해 영양(교)사들은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의 과잉섭취(4.17)를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편식(3.96) 또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식욕부진(2.75)과 허약아(2.86)에 대한 영양문제는 낮게 나타났다. 영양교육 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교육내용으로는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4.30)이 가장 높았고, 올바른 식사예절(4.24),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4.18) 순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인 영양교육 방안에 대해서는 학년별(초등·중등·고등)학습 자료들의 개발(4.28)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수업으로 정착(4.26), 영양(교)사 전문 직무연수의 확대(4.19), 기존 교과목 및 보건과의 연계지도(3.99) 순이었으며, 조리실습 등을 위한 적합한 실습실 및 설비시설 구축 방안(3.86)은 가장 낮았다. 전반적인 영양수업의 실태를 살펴보면 급식업무와 영양수업 병행 시 영양(교)사 1인이 담당할 수 있는 적정 학생수는 500명 미만(76.7%)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영양수업을 실시하기를 원하는 시간은 학교실정에 맞게 해야 한다(46.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간 수업 실시 시 주당 할 수 있는 수업시간은 1~2시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9.8%였으며, 3~4시간이 25.7%로 나타났다.
앞으로 보다 질 높은 영양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소극적인 영양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영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방법을 모색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효율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영양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학생의 연령 및 수준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부,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마련해야 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급식 관련 형식적인 문서를 간소화하는 등 영양(교)사가 직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 연구와 직무 분석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다각적인 노력과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영양(교)사들은 자질을 향상시키고 영양교육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영양교육 실시방안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해야 할 것이며, 1교 1인 영양교사의 배치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영양교사의 확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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