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强占期 妓生의 音樂活動 考察 : 1930年代를 中心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200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예술전문사)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 한국예술학과 예술사학전공 , 2004.2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670.911 판사항(4)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82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 p.61-66
소장기관
Since the musical activities by female entertainer known as kisaeng 妓生 occupied an impotant position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history, a great number of essays on kisaeng's activities have been published in the academic circle of Korean studies. In the field of Korean musicology there are also several studies on the kisaeng's musical activities particularly during the Chos?n 朝鮮 dynasty (1392-1910) and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paper aims at investigating the musical activities in the 1930s by kisaeng who belonged to the social institution for kisaeng known as kw?nb?n 券番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study is based on such source materials as accounts of newspaper (Chos?n ilbo 『朝鮮日報』 Maeil sinbo 『每日新報』 Tona ilbo 『東亞日報』), magazine (Chi'gwang 『朝光』 Samch?'lly 『三千里』), radio of Keijo Broadcasting Station (京城放送局) and various records manufactured by Japanese record companies.
This paper deals with four sections: 1) Introduction, 2) A Preliminary Survey of the Musical Activies by Kisaeng in the 1930s: (1) A Preliminary Survey of Era and Meaning of the Terminology, (2) A Preliminary Survey of the Musical Activies by Kisaeng in the Previously 1930s, 3) Their Musical Activies in the 1930s: (1) A Preliminary Survey of Time and Music Situation, (2) Musical Activities Appeared in Records of Columbia, Okeh, Polydor, Taihei, Victor Companies, and radio of Keijo Broadcasting Station, (3) A Sociology of Musical Activies by Kisaeng in the 1930s: A Political, An Economy, A Social, A Culture, An Education, A Woman Musician, (4) A Character of Musical Activies by Kisaeng in the 1930s, (5) A Location of Music History of Musical Acdvies by Kisaeng in the 1930s, and 4) Conclusion.
In view of an extensive investigation on the musical activities by kisaeng in the 1930s, the author mentioned the following in conclusion.
The music history location of music activity by kisaeng in the 1930s is arranged with three branches.
First, The kisaeng in the 1930s equips features socially the professional woman musician. This originates to the find of the music style which is various is caused by with increase of radio of Keijo Broadcasting Station and various records manufactured by Japanese record companies activities.
Second, From the liberation it takes charge of a Korean the keynote role in the a popular music which reaches until a today. The kisaeng with Sinminyo (新民謠) and Yuheangga (流行歌) is same and it accommodated the music style which is new positively. It does so, It answered positively in a time and It contributed in base magnification of popular music.
Third, From the liberation it takes charge of the role which is important in preservation and victory of the traditional music whole which reaches until a today.
The kisaeng led and curriculum of the curriculum of kw?nbo?n (券番). the traditional music style which is various it studied and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difussion and preservation of seveal genres of Korean. traditonal music. This is the reason why the kisaeng's musical activies in the 1930s should be highly evaluated in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modem Korean music.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의 음악을 담당했던 계층 혹은 부류는 여느 시기와 마찬가지로 매우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기생(妓生)은 일제강점기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활동을 전개한 부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 근현대음악사의 이해에 있어서 일제강점기 기생의 음악활동에 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일제강점기 중에서 1930년대는 레코드 발매의 증가, 지방방송과 한국어 전용방송의 방송국 확대, 조선음률협회(朝鮮音律協會)와 조선성악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의 조선 재래 음률의 부활 운동이 활성화되는 등, 한국예술사 전반에서 다양한 공연예술활동이 있었던 시기이다. 그러므로 1930년대는 기생들의 폭 넓은 음악활동들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사적으로 좀더 다양한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일제강점기 후반부로서 해방 후 한국 근현대를 잇는 교량적 시기이므로, 해방 후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국예술의 일면을 고찰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하겠다.
본 논문은 『동아일보』(東亞日報)·『매일신보』(每 日申報)·『조선일보』(朝鮮日報)등의 신문류와 『삼천리』(三千里)·『조광』(朝光)과 같은 잡지류, 그리고 경성방송국(京城放送局)의 활동내용을 알 수 있는 『경성방송국국악방송곡목록』과 유성기음반 취입내용을 알 수 있는 『한국유성기음반목록』등의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문의 구성은 크게 네 장으로 나뉜다. 첫째는 머리말이고, 둘째는 1930년대 기생음악활동의 개관의 부분으로 기생의 어원과 용어와 1930년대 이전의 기생음악활동을 개관하였다. 셋째는 1930년대 기생 음악활동의 양상을 살펴보았는데, 우선 콜럼비아·오케·태평·폴리돌·빅타의 네 유성기 음반의 취입과 경성방송국에서 활동내용을 살펴보았고, 정치·경제·사회분화·교육·여성음악가의 등의 1930년대 기생 음악활동의 사회사를 알아보았으며, 1930년대 기생 음악활동의 성격과 음악사적 위치를 차례로 밝혀보았다. 넷째는 맺음말이다.
본 논문에서는 위와 같은 본문 구성으로서 1930년대 기생의 음악활동을 살펴 1930년대 기생의 음악활동의 성격을 고찰하고 음악사적 의미를 밝혀보고자 하였으며, 나아가 한국 근현대음악사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1930년대 기생 음악활동의 성격을 통하여 밝혀진 1930년대 기생의 음악활동의 음악사적 위치는 다음 세 가지로 일축된다.
첫째, 1930년대 기생의 음악활동은 경성방송국이나 음반취입 활동, 또는 각종 사회참여로 그 활동은 이전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화되고 활발해 졌으며, 이로 인하여 1930년대 이전 권번 소속의 기생으로서 활동이 주를 이루었던 그 음악활동이 보다 개인화 되고 사회적으로 전문화된 여성음악가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둘째, 1930년대 기생의 음악활동은 신민요와 유행가와 같은 새로운 갈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시대에 부응하였고, 이로써 대중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였고, 해방 이후 오늘날에 이르는 대중음악의 흐름에서 기조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셋째, 1930년대 기생은 권번의 잘 짜여진 교육과정의 이수를 통하여 전총음악의 다양한 갈래를 습득하였고,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전통음악 전반의 보존과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 본 논문은 1930년대 기생 음악활동의 성격고찰을 통하여 기생 음악활동의 음악사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나아가 1930년대 기생음악 활동의 연구를 통하여 근대음악사의 일면을 고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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