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타 크리처와의 비교를 통한좀비의 독창성 연구-만화 <아이 앰 어 히어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Originality of Zombies through Comparison with Other Creatures –Focusing on the Manga <I Am a Hero>–
저자
발행기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Korean Society of Cartoon and Animation Studies)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83-224(42쪽)
제공처
<아이 앰 어 히어로>는 기존 좀비 서사의 틀을 따르면서도, 비사회적이고 소외된 주인공의 시점을 강조하며 일본 사회의 불안을 반영하는 독창적인 서사를 구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이 앰 어 히어로>에 등장하는 좀비의 특징을 탐구하고, 다른 크리처들과 비교했을 때 좀비가 지니는 차별성을 분석하여, 만화 속 좀비 서사의 특성과 확장 가능성을 조명하고자 한다. 좀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첫째, 인간성과 비인간성의 모호한 경계를 통해 공포를 형성하며 죽음과 생명의 경계를 흐리게 만든다. 감염이 진행될수록 등장인물들은 도덕적 갈등에 직면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감염과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져 사회 질서를 붕괴시킨다. 둘째, 좀비는 개별적인 위협을 넘어 집단적 공포로 확장된다. 이 과정에서 생존자들은 기존의 질서가 무너진 세계에서 새로운 규범과 도덕적 선택을 강요받는다. 셋째, 좀비 서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며 다양한 변주가 이루어진다. 개별적으로 강한 위협이 되지 않는 좀비의 특성상 작품마다 새로운 설정과 변화를 통해 공포를 극대화하는 방식이 발전해 왔다. 전통적인 느리고 둔한 좀비에서 벗어나 빠르고 지능적인 형태로 변화하거나, 감염 방식과 변이 형태가 다양해지는 등 좀비 자체의 특성이 확장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단순한 생존 서사에서 보다 복합적인 이야기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넷째, 좀비는 사회적 불안과 위기를 은유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감염과 확산은 바이러스, 경제 위기, 정치적 혼란 등 현대 사회의 불안을 상징하며, 자원 독점, 계급 갈등, 공동체 붕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좀비물은 단순한 생존 서사를 넘어 인간성과 사회 구조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본 연구는 기존 좀비 연구가 영화 및 드라마 중심으로 이루어진 데 반해, 만화 매체에서의 좀비 서사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좀비 서사가 어떠한 독창적 특징을 지니며, 현대 대중문화에서 어떻게 확장되고 진화하고 있는지를 탐구하고, 장르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보기<I Am a Hero> follows the traditional narrative framework of a zombie story, but told through the perspective of an asocial and marginalized protagonist, creating a unique storyline that reflects the unrest present in Japanese society.
This study explores the characteristics of zombies in <I Am a Hero> and analyzes what distinguishes zombies in comparison with other literary creatures, with the aim of highlighting the unique traits of zombie narratives and the potential to expand upon these narratives within comics. Zombies display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First, they evoke a sense of horror by blurring the boundaries between humanity and inhumanity, and obscuring the line between life and death.
Characters are faced with moral conflicts as the infection progresses, leading to the rapid spread of the infection and a breakdown in social order. Second, zombies represent not merely a threat to the individual, but rather a collective fear. Through this process, survivors are forced to make new moral choices in a world where the old order has fallen.
Third, zombie narratives vary widely and have changed over time. Due to the inability of zombies to present a strong threat individually, each work has developed its own way to maximize fear by introducing novel settings and variations. Zombies have evolved from the traditional slow-moving and clumsy form into faster and more intelligent versions.
Additionally, methods of infection and mutation have diversified, expanding the very nature of zombies. Consequently, the narratives surrounding zombies have also evolved, from simple survival stories into more complex narrative structures. Fourth, zombies are often used as metaphors for social unrest and crisis. The infection and its spread symbolize societal fears that are common in the modern era, such as viruses, economic crises, and political turmoil, while real-life societal issues such as resource monopolization, class conflict, and the breakdown of community structures can be highlighted through exaggerated depictions. In this fashion, works about zombies can go beyond survival narratives to pose philosophical questions about social structures and humanity as a whole.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it analyzes a zombie narrative within the medium of comics, unlike previous research which mainly focuses on film and television. Additionally, it explores the unique features of the zombie narrative and how it is expanding and evolving in modern popular culture, suggesting possibilitie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genre.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