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관해유도제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후에 미치는 영향 = Impact of Induction Chemotherapy Regimen on the Outcome after Allogeneic Stem Cell Transplantation for Patients with AML in First Remission
저자
김희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이종욱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김기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박수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서정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엄현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홍영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최일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민우성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신완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김춘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김원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 김동집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3-183(11쪽)
제공처
연구배경: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 관해유도 치료제로 관해유도후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경우에 관해유도제의 종류가 이식후 장기 무병생존율에 미치는 영향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가톨릭 조혈모세포 이식센타에서 1984년 6월부터 1997년 9월까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처음으로 진단받고 세가지(TAD, TIA, TIB) 주된 관해유도요법에 따라 치료받은 환자들 중에서 골수검사 결과 및 임상적으로 완전 관해상태에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받은 56명의 이식성적을 분석하였다. 전체 56명의 대상환자들중 TAD(A군) 치료가 12명, TIA(B군) 치료가 12명이었고 TIB(C군) 치료가 32명이었다. 완전관해 유도를 위해서 처음 7일간의 항암제 투여후 7일째 골수 검사를 시행하여 필요한 경우 본 센타의 기준에 따라 3일간의 부가적 강화화학요법제 치료를 시행하였다.
최대 10일간의 1차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는 혈액학적 소견이 회복된수 재차 본 센타의 치료지침에 따른 다양한 2차 관해유도요법을 시행하였으며 관해상태에서 후속 공고요법은 본 센타의 표준치료계획에 따라 0~3회까지 다양하게 시행되었다.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요법으로는 통상의 'TBI+ Cyclophosphamide'와 'Busulfan+Cyclophosphamide'를 사용하였으며 무병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인자들을 통계분석하였다.
결 과:
1. 관해 유도요법으로 3×10만으로 완전 관해상태에 이르러 이식한 경우가 21명(37.5%)이었고 C군에서는 5명이 3×10 요법으로도 관해유도에 실패하여 2차 관해유도요법이 필요하였던 경우였다. 각군간에 FAB 형분포, 이식전 공고요법의 횟수, 관해후 이식까지의 기간등은 차이가 없었다.
2. 전체 56명 환자를 이식후 중앙값 26개월(3~123)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2년간 무병생존율은 A, B, 그리고 C군에서 각각 75%, 67,1%, 그리고 66.7%였다. 세군간에 생존율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 0.8168). B군과 C군과의 비교에서도 통계학적으로는 의의있는 결과는 발견되지 않았다(p=0.5368). A, B, 그리고 C군에서 무병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각각 84.3개월(6~123), 39.3개월(3~53), 그리고 18개월(6~43) 이었다.
3. A, B, C군별로 급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발생 빈도는 0~1도가 각각 10명, 8명, 30명이었고 2도 이상은 각각 2명, 4명, 3명이었다. 2도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발생률은 15.7%(9/57)였다. 만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발생 빈도는 국한성이 A군 3명, C군 2명이었으며 평가 가능한 대상 환자중 국한성 만성 이식편대 숙주반응은 25%(14/56)였고, 범발성은 10.7%(6/56)의 빈도를 보였다. 사망 원인을 보면 A군에서는 재발 2명, 범발성만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1명, B군은 범발성 만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2명, 3도 급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1명, CMV 폐렴 1명, 재발 1명이었고 C군은 3도 급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1명, 범발성 만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2명, 재발 4명이 있었다. 각 군간의 재발률 비교에서는 통계적인 의의는 없었다.
4. 전체 56명에 대한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한 결과 남녀 성차이, 나이, FAB아형, 급, 만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발생유무, 공고요법의 횟수, 완전관해 유도후 이식까지 소요된 시간, 관해유도치료시 3×7만으로 완전관해에 이른 군(n=21)과 3×10후(n=30), 그리고 2차 관해유도요법후 완전관해에 도달한 군(n=5)간의 이식후 무병 생존율차이 등은 모두 통계학적인 의의가 없었으나 2도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반응 발생시(p=0.0012)와 이식전처치요법에 따른 영향에 대한 단변량분석 결과 (p=0.0292)만이 통계학적인 의의가 있는 인자들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변량 분석 결과 의의있는 인자는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저자들은 처음 치료받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들에서 세가지 종류의 초기 관해유도요법으로 완전관해를 이루고 이후 계획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경우들을 대상으로 이식 이후의 각군의 무병생존율 및 재발률을 분석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일차관해시의 관해유도제의 종류와 이식후 장기생존율과의 의의 있는 상관관계는 없다고 생각된다.
Background: To evaluate the outcome after allogeneic stem cell transplantation (allo-SCT) according to the remission induction chemotherapy, we analysed results of the three types of induction chemotherapy including Ara-C+daunorubicin(group A), Ara-C+idarubicin(group B), and BHAC+idarubicin(group C) for patients with acute myelogenous leukemia(AML) in first remission.
Methods: Fifty-six AML patients were enrolled between June 1984 and September 1997. The median age was 33 years(range, 15 to 45). The remission induction therapy consisted of daunorubicin(D1-D3)+Ara-C(D1-D7) in group A(n=12), idarubicin(D1-D3)+Ara-C(D1-D7) in group B(n=12), idarubicin(D1-D3)+BHAC(D1-D7) in group C(n=32) and the augmentation were added based upon the results of bone marrow study on seventh-day(D7) of induction chemotherapy by residual leukemic blast percent. Conditioning regimens for SCT included total body irradiation(TBI) + cyclophosphamide(n=53) or busulfan+cyclophosphamide(n=3). Graft- versus-host-disease prophylaxis consisted of cyclosporine and short-term methotrexate.
Results: Five cases of AML in group C were needed more than one course of induction chemotherapy for achieving complete remission(CR). 56 patients were performed allo-SCT and we compared disease-free survival(DFS) in each group. Probability of DFS at 2 years in group A, B and C showed 75%, 67.1% and 66.7%, respectively with median follow-up of 23 months (3-123)(p=0.8168). Probability of relapse and incidence of acute or chronic GVHD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ree groups. The causes of death after SCT in each group were as following: two relapses and one extensive chronic GVHD in group A, two extensive chronic GVHD, one grade III acute GVHD, one relapse, and one CMV pneumonia in group B, and one grade III acute GVHD, two extensive chronic GVHD, and four relpases in group C. The worst prognostic factor influencing DFS after allo-SCT was the presence of more than grade II acute GVHD in univariate analysis(p=0.0012).
Conclusion: Although there was different follow-up period in these three groups, these data indicate that type of induction chemotherapy does not affect the outcome after allo-SCT for patients with AML in first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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