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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 Effect of Workplace Bullying on Job Attitud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Union-Support Perception and Self-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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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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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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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3(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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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은 상사의 권위적 업무처리 방식과 관련되어 있으며 오랫동안 조직의 고질적 문제로 여겨져 왔다. 정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구성원의 이탈이 잦고 사회적으로도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2019년 괴롭힘 금지법을 제정하여 조직 내 괴롭힘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를 방치해온 관행을 금지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실효성은 미미하며 여전히 많은 직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둘러싼 갈등이 많다.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에게 분노, 두려움, 슬픔, 죄책감 등을 느끼게 하고 조직에는 반생산적 업무 행동을 유발하여 업무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 연구는 콜센터 상담사 1,93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직무태도, 자아존중감, 노조지원인식을 분석하였다. 먼저, 직장 내 괴롭힘이 높을 경우, 직무태도에 부(-)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직장 내 괴롭힘이 높을 경우, 개인의 자아존중감이 훼손돼 직무태도에 부(-)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자아존중감의 매개적 역할을 가설로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노조지원인식이 높을 경우, 노조가 지원군 역할로써 인식돼 직장 내 괴롭힘에 노출되더라도 직무태도에 미치는 부(-)의 관계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분석 결과, 제안된 가설들이 지지되었다. 본 연구는 직장 내 괴롭힘을 제어하는 상황 요인으로서 노동조합의 의미 있는 역할을 확인한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일터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랫동안 논의가 이어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조직 측면의 시도는 다소 제한적이었는데, 자아존중감과 노조지원에 초점을 두어 미래과제를 제시한 점에서 학문적 시사점을 가진다.
더보기Bullying in the workplace has long been regarded as an endemic problem in organizations and not just as an individual's exceptional or deviant behavior. Bullying in the workplace causes individuals to experience anger, fear, sadness, and guilt, and it increases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in an organization, which negatively affects both work and non-work performance. Given these contexts, we analyzed job attitudes, self-esteem, and perceptions of union support according to workplace bullying among 1,932 call-center counselors. To summarize the analysis results, first, when the occurrence of workplace bullying was high, it was expected that there would be a negative (-) relationship with job attitude. In addition, when the occurrence of workplace bullying is high, individual self-esteem is damaged, and it is expected that there will be a negative (-) relationship with job attitude, and the mediating role of self-esteem is proposed as a hypothesis. Lastly, if the awareness of union support is high, it can be expected that the union will be recognized as occupying the role of a supporter and that, even if exposed to workplace bullying, the negative relationship with job attitude can be alleviat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proposed hypothesis was supported, and the results were discussed in the research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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