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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역사적 유래와 보존 활용방안 = The historical origin of Ulleungdo-Dokdo National Geopark and its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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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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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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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353(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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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인증과 그 역사적 유래, 그리고 국가지질공원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다.
2012년 울릉도·독도는 제주도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국가지질공원(國家地質公園. National Geopark)이 되었다. 잘 알려진 대로 울릉도⋅독도는 우수한 지형 및 지질유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상북도의 울릉군 전 지역을 환경부가 국가 지질 공원으로 인증한 것은 그만큼 의미 있고 주요한 지역으로 재인식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울릉도·독도의 지형 및 지질유산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전・이용하며, 아울러 어떻게 교육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으로는 잘 이용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잘 보전도 해야 하는 과제를 울릉군은 떠안고 있다. 울릉도・독도가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경우, 천연의 지질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질 관광’ 즉 지오투어리즘(Geotourism)에 대한 안목을 갖출 필요가 있다.
우선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보존・활용 방안을 논하는 경우 여타의 국가지질공원과 달리 특수한 법적인 ‘제한사항’이 있다는 점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독도는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외에도 다른 법률에 따라 소관기관이 추진하는 관리제도의 적용을 받는다. 그 외에도 독도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학술조사 및 연구, 정보보급, 교육 및 홍보, 체험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독도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생태계 보전이라는 측면이 강화되어 있어, 기존의 체험활동을 통한 활용 이외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도출해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어서 다음과 같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보존・활용 방안에 대한 것이다: 첫째, 이미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서는 탐방과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오고 있으나, 지역사회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연계성이 부족하였다고 판단된다. 둘째,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인위적인 훼손을 막고,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며, 풍부한 지형 및 지질유산을 지혜롭게 보전해야한다. 세째, 지오투어리즘의 흐름 속에서 보전과 활용이라는 두 측면을 원만히 조화해 가야 한다. 넷째, 지오투어리즘 정책의 입안자와 현지 주민들의 대화,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 다섯째, 풍부한 지형 및 지질유산을 보전하며 지오투어리즘, 지오파크 건설을 성공적으로 지속해 가는 데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이 필요하다. 여섯째, 울릉도·독도의 환경보전은 국가지질공원 유지 차원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의 영유권 수호라는 정치・외교・국제법적 측면과 맞물려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일곱째, 국제적 수준의 생태관광자원화를 위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해 지속적인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
This study discusses the certification of Ulleungdo and Dokdo National Geoparks, their historical origins, and ways to preserve and utilize the National Geoparks.
In 2012, Ulleungdo and Dokdo were selected as national geopark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long with Jejudo. As is well known, Ulleungdo and Dokdo have excellent topography and geological heritage.
The fact that the entire region of Ulleung-gun in Gyeongsangbuk-do has been certified as a national geopark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means that it is meaningful and re-recognized as a major region. Accordingly, how to effectively preserve and use the topography and geological heritage of Ulleungdo and Dokdo, and how to educate and utilize it as a tourism resource is emerging as a major concern. On the one hand, while using it well, on the other hand, Ulleung-gun has a task that must be well preserved. When Ulleungdo and Dokdo are used as tourism resources, it is necessary to have an eye for “geotourism,” that is, geotourism, which attracts tourists by utilizing natural geological resources as tourism products First of all, when discussing how to preserve and utilize Ulleungdo and Dokdo National Geoparks, it is necessary to be aware that unlike other National Geoparks, there are special legal “restrictions”. In other words, Dokdo is subject to the management system promoted by the competent authority in accordance with other laws in addition to the “Act on Sustainable Use of Dokdo”. In addition, Dokdo is certified as a geopark in accordance with the 「Nature Park Act」 and supports academic research and research, information dissemination, education and promotion, and experiences. Therefore, for Dokdo, the aspect of preserving the ecosystem has been strengthened by law, and it is difficult to derive new ways to use it other than through existing experiential activities.
Next, the following is a plan for the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of Ulleungdo and Dokdo National Geoparks.
First, the Ulleungdo and Dokdo National Geoparks have been continuously implementing programs for visits and education, but it is judged that there is a lack of connection with the income increase of local residents.
Second, Ulleungdo and Dokdo National Geoparks must be prevented from being damaged, prepared for natural disasters, and wisely preserved the rich topography and geological heritage. Third, it is necessary to smoothly harmonize the two aspects of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in the flow of geotourism.
Fourth,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program for dialogue and communication between geotourism policy makers and local residents. Fifth, cooperation with experts in various fields is required to successfully continue geotourism and geopark construction while preserving rich terrain and geological heritage.
Sixth,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the environmental preservation of Ulleungdo and Dokdo is not limited to maintaining national geoparks, but is intertwined with the political, diplomatic, and international legal aspects of protecting the sovereignty of Korea. Seventh, continuous efforts are needed to obtain UNESCO World Geopark certification for the conversion of eco-tourism resources at an international level.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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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7-10-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독도 · 평화연구소 -> 독도연구소영문명 : Dokdo and Peace Research Institute -> Dokdo Research Institute | |
2007-08-2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독도연구소 -> 독도 · 평화연구소영문명 : Dokdo Research Institute -> Dokdo and Peace Research Institut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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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8 | 0.38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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