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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습을 통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의 재개념화 = Reconceptualizing the Civilian Massacres in the Korean War Period through History Teaching
저자
안현주 (만덕고등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7-135(49쪽)
KCI 피인용횟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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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We have been kept silent for nearly half a century about a massacre happened in the Korean War period. Accounts about it, which have been banned socially, couldn't be in everyone's mouth until democratization progressed in 1990's. Hence, it gets an opportunity to discourse in contrast to be imaged before as a personal tragedy; without any self-examination about social structure that caused the massacre. It is a problem about its injustice and violence that was happened half a century ago. Also, the problem has something to do with the social silence and oblivion upon it and the continuation of social structure that commit and conceal the massacre. In addition, it is a matter of present point related on how to socialize one's memory of massacre that has been pressed for half a century In this paper, it will beexamined for the reason why the civilian massacre have forgotten absolutely and remained as unsolved task until now. It also would be considered what accounts have been made socially about it and how was it reflected in history textbooks. Finally, the way of studying history to reconceptualize the massacre would be sought.
더보기한국전쟁을 전후하여 벌어진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해 우리 사회는 반세기 가까이 침묵하여왔다. 사회적으로 금지되었던 학살 이야기는 1990년대 이후 사회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비로소 거론되기 시작하였다. 이로써 학살을 자행했던 사회 구조에 대한 성찰 없이 철저히 개인적 비극으로만 형상화되었던 학살 사건은 공론화의 기회를 맞게 되었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은 반세기 전에 자행된 학살 행위의 부당성과 폭력성에 관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학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침묵과 망각의 문제이며, 학살을 자행하고 은폐해 온 사회구조의 지속(持續)에 관한 문제이다. 또 반세기 동안 억압되어 온 개인의 학살 기억을 어떻게 사회화할 것인가에 관한 현재 시점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이 철저하게 망각되어 지금까지 미해결 과제로 남게 된 이유를 규명해 보았다. 또 학살 사건에 대해 사회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졌으며 그것이 역사교과서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의 재개념화(再槪念化)를 위한 역사학습 방안을 모색해보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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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1 | 1.21 | 1.2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 | 1.11 | 1.919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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