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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언론 전문직주의의 위기와 변화 = A crisis in journalistic professionalism in the digital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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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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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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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290(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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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ecent years, under the influence of YouTube, social media, and mobile devices, the status and function of a journalistic profession have been rapidly changing.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the changes in journalistic professionalism that have emerged due to digitization by analyzing relevant research trends.
The results show that there is a recent tendency not to include journalists in the professional groups in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The main reasons are the de-boundedness of media jobs and open participation of the audience due to digitiza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digital platforms (e.g., Google, Facebook, Apple, and Kakao), which combine the production,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of information, have spread nationally and globally. These platforms facilitate news collection and access to information, providing channels to transfer this information to the public. Accordingly, the amount of audience- generated content has exploded. Journalists, on the other hand, have lost the jurisdiction of exclusively holding and controlling press work, making it difficult to maintain professional boundaries. Furthermore, the crisis of journalism has been exacerbated by the dilution of journalist identity, increased multimedia chores, and weakened public services in news reporting.
The results also highlight the merits of audience content, such as vividness, immediate sharing with other users, social influence, public service, and convenience of production. In this context, journalists have sought to transform journalistic occupations into digital environments by accepting the audience’s content to the news. The significance of the present study lies in arguing that it is ‘technology,’ not ‘content,’ that shocks journalistic professionalism and resets journalists’ fate.
유튜브, 소셜미디어, 모바일 기기의 영향으로 저널리즘의 주체인 언론 전문직의위상과 기능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 논문은 관련된 국내외 연구 동향을분석하는 방법으로 디지털화 이후 언론 전문직주의의 위기와 변화상을 추적했다. 분석결과는 최근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언론직을 전문직에 포함하지 않으려는 경향성이 나타나는 점을 보여준다. 이어. 그 핵심원인으로 디지털화에 따른 언론직의 탈경계(de-boundedness)와 수용자의 열린 참여(open participation)를 제시한다.
이에 따르면, 정보의 생산․유통․소비를 융합하는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 예: 구글, 페이스북, 애플, 카카오)은 지구적으로 혹은 국가적으로 확산했다. 이로 말미암아 ‘정보를 수집하는 일’과 ‘이를 다수에게 전송할 미디어를 확보하는 일’이 수월해지자 수용자가 뉴스나 공공정보의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길이 열렸고이에 따라 수용자 창작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반면, 언론인들은 보도업무를배타적으로 보유하고 통제하는 관할권을 점차 잃어 직업적 경계를 유지하지 어렵게됐다. 나아가, 기자 정체성의 희석, 멀티미디어 잡무의 증가, 보도의 공공성 약화로언론직의 위기가 더 심각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분석결과, 수용자 콘텐츠가 경쟁력 을 갖게 된 요인은 현장성과 시각성, 공유의 즉시성, 사회적 반향, 공공성, 제작 편이성으로 제시된다. 위기에 대응하는 반동도 관찰됐는데, 기자들은 수용자 콘텐츠를뉴스에 포섭하는 방식 등으로 언론직을 디지털 환경에 맞게 변형하려고 했다. ‘콘텐츠’가 아닌 ‘기술’이 언론 전문직주의에 충격을 주고 언론인의 운명을 재설정하는 양상을 세밀하게 규명한 점에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3-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지역언론학연합회 -> 한국지역언론학회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7 | 1.27 | 1.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2 | 1.59 | 2.189 | 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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