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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푸틴시대 러시아 주요선거 연구 : 2011년 총선과 2012년 대선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major elections in new Putin era : Focused on 2011 Russian general election and 2012 Russian presidential election
저자
이신욱 (부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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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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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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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1-7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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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shifted to the third period of Putin’s seizure of power through 2011 Russian general election and 2012 Russian presidential election. After ‘postPutin’ era from 2008 to 2011, Putin takes power again as president. So, he is facing much criticism on his long seizure of power and oligarchy from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The ‘anti-Putin phenomenon’ shown in 2011 general election began to appear in whole society. It was evaluated that it would be tough for Putin to hold office because not only Communist party but also Liberal Democratic Party were against Putin – before then, Communist party as the first opposition party was the only counterforce and Liberal Democratic Party had amicable relationship with Putin for long time. Furthermore, this draws our attention that young generation in 20ties and 30ties equipped with SNS had very negative view about long taking of office by Putin and his Avatar Medvedev, and they began to resist against Putin and his government through SNS. 2011 general election and 2012 presidential election would not be a complete election from the view of institutionalism but it seems that they were considerably successful in establishing democracy. It is evaluated that democracy has rooted in Russia through general election and presidential election. However, on the other hand, some criticized that severe disadvantage of institutionalism was disclosed through the elections.
First of all, this study investigated following points. First, downfall of United Russia, a ruling party; and good fight of Communist party, Just Russia party, and Liberal Democratic Party shown in 2011 general election. Second, ‘anti-Putin sentiment’ and resistance of young generation shown in election process. Third, 2012 presidential election proved that although ‘anti-Putin sentiment’, ‘Putin phenomenon’ remained unchanged.
This study could find some main points from 2011 general election and 2012 presidential election which open new Putin era. First, implementation of institutional democracy and its success. Second, appearance of stable institutional political party. Third, firmness of double-headed system. Fourth, appearance of new political force called 2030 generation, and political participation through SNS. Fifth, proved ‘Putin phenomenon’ which remained unchanged.
In holding office of the third period, ‘Putin phenomenon’, and his strong charisma and governing power were proved. But it needs to wait and see if these points make Russia move forward towards democratic nation, or if these lead to a nation of management type of double-headed system which is system of Putin and Medvedev.
20011년 총선과 2012년 대선을 통하여 러시아는 푸틴 집권3기로 이행하였다. 2008년에서 2011년까지 ‘포스트 푸틴’시대를 거쳐 푸틴이 다시 대통령으로 집권함으로서 푸틴의 장기집권과 과두정에 대한 국내외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2011년 총선에서 나타난 ‘반 푸틴 현상’은 사회 전반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푸틴의 유일한 반대세력이었던 제1야당인 공산당뿐만 아니라, 푸틴과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였던 자유민주당의 반란으로 인하여 푸틴의 집권은 험난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더구나 20대와 30대의 SNS로 무장한 젊은 층들은 푸틴과 그의 아바타인 메드베데프에 의한 장기집권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고 SNS를 통하여 푸틴과 정부에 저항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점이다. 2011년 총선과 2012년 대선은 제도주의적 관점에서 완벽한 선거였다고 할 수 없지만, 민주주의 정착에 상당한 성공을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총선과 대선을 통해 러시아에서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반면 제도주의의 심각한 단점도 드러난 선거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먼저 2011년 러시아 총선과정에 나타난 집권 통합러시아당의 추락과 공산당, 정의러시아당, 자유민주당의 선전에 대해 살펴보았다. 둘째,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반 푸틴정서’와 젊은 층의 저항에 대해 살펴보았다. 셋째, 2012년 대선은 반 푸틴정서에도 불구하고 ‘푸틴현상’이 여전했다는 점을 입증했다.
신 푸틴시대를 여는 2011년 총선과 2012년 대선에서 몇 가지 주요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제도적 민주주의의 실행과 성공, 둘째 안정적인 제도권 정당의 출현, 셋째 양두체제의 공고화, 넷째 새로운 정치세력인 2030세대의 출현과 SNS를 통한 정치참여, 다섯째 여전한 ‘푸틴현상’의 입증이다. 푸틴 제 3기 집권에 있어서 ‘푸틴현상’과 그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지배력은 여전히 강력한 것임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러시아를 민주주의 국가로 이행시킬 것인지, 아니면 푸틴과 메드베데프 체제라는 양두체제형의 관리형 국가가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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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3-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세계평화통일학회 ->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world Peace and Unific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8 | 0.58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8 | 0.88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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