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일기」にあける民間信仰の諸相 = "KAGERO＾NIKKI" and the Folklore

국문 초록 (Abstract)

「청령일기」의 民問信仰의 樣相은 多樣하다. 그것은 民間信仰이 사회적 習慣ㆍ儀禮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고 또 民間信仰 자체가 習合思想ㆍ諸說混淆信柳의 기초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日記」中의 年中行寧의 종교적 기원은 '祭り'(축제와 祭祀)를 비롯하여 그 대부분이 佛敎ㆍ神道ㆍ民間信仰이 後合, 融合되어 있다. 또 人間의 害惡을 물리치고 幸運을 부르는 수단으로서의 民間信仰은 解夢, 厄年둥 迷信的인 要素가 강하다.
民間信仰중에서도 險陽道思想을 구체화한 忌諱나 不淨과 같은 禁忌는 平安時代 貴族의 生活에 있어서 중요하고도 일상적인 것이었다. 그 禁忌의 일상성이 한편으로는 여러 方便으로 이용되어 男女의 密會時나 相對를 피하는 경우에 이용되었다. 「청량일기」중 兼家와 道綱母 사이에서도 그러한 예를 다수 볼 수 있다.
「청량일기」중 年中行事에서의 兼家를 비롯한 臟原 一族의 活躍은 道綱母의 기쁨이자 자랑이다. 그러나 한편, 道綱母는 兼家에게서 소외되어 가는 아내로서 그것과는 상반된 悲哀ㆍ寂寞感을 항상 느낀다.
일상적인 忌諱등의 행위에 있어서도 같은 현상을 볼 수 있다. 즉 그런 행위들이 배경이 되어 夫婦간의 情愛ㆍ無關心ㆍ背信ㆍ葛藤등이 반복되어 표현되고 있다.
年中行事나 民間信仰的인 習俗의 記述은 그것으로 인하여 觸發되는 道綱母의 心情 表現의 수단으로 그려지고 있다. 작자가 「日記」를 통해서 그리고자한 것은 人生觀照를 통해서 얻은 人間 存在의 'はかなさ'(허무함)의 인식이었다. 또 「청량일기」에 있어서 年中行事나 民間信仰的 習俗의 빈번 하고 상세한 記述은 「土佐日記」의 계열에 들어가는 平安日記文學로서의 특징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序
• Ⅱ. 民間信仰の諸相
• 1. 年中行事
• 1) 祭
• 2) 宮廷
• 3) 民間
• 2. 禁忌
• 1) 物忌
• 2) 穢わ
• 3. との他
• 1) 夢占い
• 2) 言령信仰
• 3) 物の怪ㆍ厄年
• Ⅲ. 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