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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籬 金允安의 삶과 시세계 = The Life and Poetry of Dong Kim Yun-an
저자
권혁명 (한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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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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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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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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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4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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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examine the life of Kim Yun-an in Dong-ri and the world of poetry. Kim Yun-an was not well known to us, but he was a Yeongnam literature writer who leaned toward literary studies rather than academic studies, and had excellent literary talent.
In Chapter II, we looked at the life and life and the world of poetry before Kim Yun-an retired. This is a period when Kim Yun-an actively participated in reality to realize his realistic aspirations with excellent literary talent. However, due to the outbreak of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its aspirations had to be postponed for a while, and after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its political position as Nam-in was weak under the Buk-in. For this reason, Kim Yun-an transferred to local offices such as Chalbang in Sochon or Busa in Daegu. This kind of life made Kim Yun-an recognize the reality of fighting for honor.
Chapter III examined the attitude of life that Kim Yun-an maintained after retirement. To this end, we first looked at the self-consciousness that Kim Yun-an reveals in reality as the cause of your transaction, and Kim Yun-an recognized government life as a wandering life, thereby revealing the shabbyness of wandering life, incompetent self, and longing for home. Kim Yun-an's retirement seems to be Do Yeon-myeong's retirement on the surface, but it was actually a life attitude that kept the clear moderation of Gulwon not to join the dishonest Buk-in regime.
본고는 동리 김윤안의 삶과 시세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윤안은 영남문인으로 문장학에 경도되었던 인물로 뛰어난 文才를 보유하고 있었다.
Ⅱ장에서는 출생이후부터 은거하기 이전까지 김윤안의 삶과 시세계를 살펴보았다. 이 시기는 김윤안이 뛰어난 文才를 기반으로 현실적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치현실에 참여했던 시기이다. 그러나 임진왜란 등으로 그 포부를 펼칠 수 없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북인정권 하에서 남인으로서 정치적 한계를 실감하였다. 그러한 현실을 김윤안은 총체적으로 명예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가 다투는 爭名의 現實로 인식하였다. 爭名의 現實에는 綱常倫理가 실추된 현실, 炎涼世態의 현실, 懷才不遇의 현실이 공존하고 있었다. 특히 광해군 정권에 의해 강상윤리가 무너지는 현실을 목도하자 김윤안은 과감하게 귀거래를 단행하였다.
Ⅲ장에서는 은거의 계기로서 김윤안의 내면의식과 은거지에서 견지한 삶의 태도를 살펴보았다. 김윤안은 爭名의 現實 속에서 자신의 신세를 떠도는 것으로 인식했으며, 그로인해 떠도는 신세의 서글픔,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귀거래에의 간절함, 무능한 자신에 대한 자조 등의 의식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후 은거지에서 견지한 김윤안의 삶의 태도를 살펴보았다. 김윤안은 표면적으로는 도연명의 은거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이면적으로는 屈原의 淸節의 삶을 견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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