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차문화 교육에 관한 연구 :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대구 : 계명대학교 대학원, 2008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계명대학교 대학원 : 소비자정보학과 2008. 2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대구
기타서명
(A) Study on the Korean Education of Tea Culture
형태사항
ⅳ, 95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 유가효
참고문헌 : p. 86-88
소장기관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of educational institutions of tea culture, especially the institutions for training experts. First, I categorized the subject into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social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then classified the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into colleges, universities, and graduate schools and classified the social educational institutions into lifelong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corporate educational institutions. Through the research of curriculums and subject contents of each institution, I would investigate problems and suggest a course of action.
The present and actual conditions of educational institutions of tea culture for experts investigated in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colleges which run a department of tea culture are Naju College, Masan College, and Busan Women's College. Due to the practical nature of the college system, more emphasis is put on social welfare or industry rather than the study of theory. However, the lack of basic subjects such as the history and culture of tea could cause some limits to be an expert.
2. The universities which run a department of tea culture are Wonkwang Digital University and Seowon University. Both of them aim to educate the experts for the globalization of tea culture. Compared to the colleges, they have more academic subjects such as the history of tea culture and the classical literature of tea.
3. The graduate schools which run a department of tea culture for the master's degree are Sungshin Women's University, Sungkyunkwan University, Hanseo University, Mokpo University, Wonkwang University, and Keimyung University and for the doctor's degree are Wonkwang university and Keimyung university. Since the courses in the graduate schools are intended to study theory, they contain several common subjects and they should be basic subjects for experts' education.
4. The lifelong educational institutions were investigated not for the general education courses, but for the certification courses. There are two associations for lifelong education. One is The Korea Association for University Continuing Education and the other is Korea National University Lifelong Education Center Association. The traditional tea culture & etiquette course and the traditional tea-tao course are registered in the Korea Association for University Continuing Education and 10 different courses about tea are registered in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Lifelong Education Center Association. However, the certifications granted by these associations are private qualifications, so there has to be a plan for establishing a national qualification.
5. In a corporate education institutional case, as of 2007, 13 additional corporate educational institutions were founded on the heels of the Federation of Korean Tea Masters Society(est. 1979). It takes from two and a half years to four and a half years to complete all of the courses for certification. Although each of the corporate educational institutions all have different purposes and different ways of education, they need to set up standard study periods of education and a standard for the subject content to some extent.
본 연구는 차문화 교육을 하고 있는 교육장 중에서도 학위 및 자격증을 수여하는 차문화 전문가 양성기관에 대해 제도적, 내용적 실태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이 된 차문화 교육기관을 크게는 고등교육기관과 사회교육기관으로 나누고 고등교육기관을 다시 전문대학, 대학교, 대학원 과정으로 세분화 하였으며 사회교육기관을 평생교육원, 법인체 기관으로 세분화하여 조사하였다. 각 교육기관의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의 실태를 살펴봄으로써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차문화 교육의 개선방안과 앞으로 차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전망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차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의 실태 및 현황을 각 기관별로 나누어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문대학에 개설된 차문화 관련 학과로는 나주대학 차문화산업과, 마산대학 국제소믈리에과, 부산여자대학 차문화복지과 3곳이 있다. 전문대학의 특성상 이론적 연구보다는 취업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복지분야 또는 산업분야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그러나 차의 역사나 문화에 관한 교육내용이 부족한 것은 차에 관한 어떤 분야에서라도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에 한계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4년제 대학교에 개설된 차문화 관련 학과로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와 서원대학교 차학과 두 곳이 있다. 두 학교 모두 한국 차문화의 세계화, 국제화를 목표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며, 전문대학과 비교했을 때 차문화사, 차의 고전 등과 같은 이론적 교과목의 수가 많고, 중국대학과의 학점교류 혹은 자격증 취득 제도를 마련해 사회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 대학원에 개설된 차문화 과정으로, 석사과정은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학 전공,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생활예절?다도전공, 한서대학교 건강증진대학원 차학전공, 목포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국제차문화학과,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예문화와 다도학전공,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소비자정보학과 차문화학전공이 있고, 박사과정으로는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불교학과 예다학전공과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소비자정보학과 차문화학전공이 있다. 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은 기본적으로 이론적 연구가 목적이므로 교육의 방향과 중점을 두는 분야가 다양하나, 모든 학교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교육내용은 차문화 교육의 기초가 되는 분야로 깊이 연구하지 않더라도 꼭 다루어져야 할 교과목들임을 알 수 있다.
4. 대학의 평생교육원에 대해서는 차문화 교육이 일반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곳은 제외하고 전문가 과정으로 개설되어 평생교육원 협의회에서 자격증을 수여하는 곳을 선정, 조사하였다. 평생교육원 협의회는 한국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협의회와 한국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 협의회 두 곳이 있으며, 한국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협의회에는 전통차예절지도사 과정과 다도교육지도사 과정이 등록되어 있고, 한국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 협의회에는 각 학교별로 과정명과 교육내용을 정해 신청하기 때문에 교육원마다 다른 명칭과 내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은 모두 민간자격증을 수여하는 과정이므로 한단계 더 나아가 차문화 분야의 국가자격증이 신설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5. 차문화 관련 법인체 교육기관으로는 1979년 한국차인연합회를 시작으로 2007년 현재 총 14곳의 법인체가 운영중이다. 법인체의 경우 교육을 할 자격이 주어지는 사범과정까지 이수하기 위해 교육기간이 짧게는 2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여 정도 걸리기도 한다. 법인체 교육기관은 각 설립목적이 뚜렷하고 교육의 방향 역시 상이하나, 교육기간과 교육내용에 어느 정도의 통일성과 공통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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