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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텍스트의 계층적 구조, 그리고 서사학적 연구 방법론의 한계와 과제 = The Classified Structure of Film Text and the Limit and an Assignment for Methodology of Study for Narrative
저자
서정남 (계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88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5-96(32쪽)
제공처
Film Narratology these days seems to be showing that it makes the same mistake with one in the past or reproduces similar trial and error without reflecting on a matter. The present writer, I, assume that it is resulted from misunderstanding about the classified structure for the film text or from an absence of a conception for an onto-epistemological specificity for media. As a result of that, this study has started to reconsider this matter.
Simour Chatman was the ringleader who formulated a complete system laying stress on existing literature text, compiled it, and proliferated it into the film text. Consecutively, it has been inherited by Francis vanoye from France, A. Gadrault, and F. Jost. Especially in a category of focalization and Narration in the movies, E. Branigan, M. Bal, C. Deleyto, and S. Snaidor Lanser are regarded as marvelous researchers. However, the source of the matter which makes them fall into a dilemma has relation to an ontol-epistemological specificity of an image and sound themselves. That is because of that the image and sound tend to counterpointably haunt both a description and narration alliancing or separating from each other. Therefore, it results in that the audience are not be able to distinct the subject from recognition of dramatic situations in each single scene. This is the cardinal point of that matter. Thus, I intended to set off this study from the development of speculation for it mentioned above. At the same time, this study presents an alternative plan criticizing how naive a conception of a diagram for a form and substance is. In terms of that, this study will be worth it and meaningful enough.
This disputant also researched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a temporal-spatial dimension and an onto-epistemological specificity. It is philosophical speculating about the fundamental attribute of the films. In addition, this study indicates a limit of an existing debate of which how a method of focalization in the film text offers information for narration and controls it, and suggests an alternative plan for it.
오늘의 ‘영화 서사학’은 동일한 오류에 빠져 있거나, 반성 없이 같은 시행착오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 논자는 그러한 이유들의 출발이 바로 영화라고 하는 텍스트의 계층적 구조에 대한 오해, 혹은 몰이해와 매체의 존재·인식론적 특성에 대한 개념 결여로부터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고는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들여다보기로 한데서부터 출발하였다.
시모어 채트먼은 기존의 문자 서사 텍스트를 중심으로 한 연구 성과들을 체계화하고 집대성하하여, 그것을 영화 텍스트로 확산시킨 장본인이었다. 이어서 프랑스의 바느와(Francis Vanoye), 그리고 고드로(A. Gadrault)와 죠스트(F. Jost)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별히 영화에서의 초점화와 서술에 관한 부문에서는 브래니건(E. Branigan), 발(M. Bal)과 델레이토(C. Deleyto) 랜서(S. Snaider Lanser) 등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는 연구자들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한결같이 딜레마에 빠져 있는 문제의 근원은 영상과 음향 자체의 존재·인식론적 특성과 무관치 않다. 왜냐하면 영화의 영상과 음향은 언제든 합종연횡하거나 분리되면서 묘사와 서술을 동시에, 혹은 대위법적으로 넘나든다. 그로 인해 각각의 장면에서 극적 상황의 인지와 서술의 주체 역시도 하나로 볼 수 없게 만들곤 한다. 이것이 문제의 요체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사유의 전개로부터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그리고 채트먼이 제안했던 것과 같은 서사물의 범주, 그리고 그 형식과 내용에 관한 도표 역시 얼마나 순진한 발상이었는가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만 해도 본 논문은 충분히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논자는 이어서 영상의 시공간적 차원과 존재-인식론적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것은 영화의 매체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 속성에 대해 다시금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영화 텍스트에서 초점화의 방식이 어떻게 서사 정보를 제공하거나 통제하는지에 대한 기존 논의의 한계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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