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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맴 사망의 사건 현장에서 끈자국 측정을 위한 해부학적 연구 = Anatomical Study for Measurement of Ligature Marks at the Scene of Hanging Death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해부·생물인류학 (Anat Biol Anthropol)(Anatomy & Biological Anthropolog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8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e hanging death is the most frequently used method by suicide attempters. In particular, the ligature marks on the victim’s neck in hanging deaths are important evidence of asphyxia due to compression of the neck (strangulation). Moreover, it can be an important piece of evidence that can differentiate the manner of death (suicide, homicide, and homicide disguised as a suicide). Therefore, the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ligature marks should ensure consistency and reliability as evidence in criminal investigations. However, in the past, when police officers demonstrating the patterns of ligature mark in cases of compressed neck, the standards and principles were not sufficient to make a valid decision in terms of anatomical measurement points, measurement methods, and measurement tools. Consequently, not only various errors may unconsciously occur in the meticulous examination of the ligature marks, but also as evidence, consistency and reliability may not be guarantee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new measurement method of ligature marks in case of death by hanging. A total of 18 cases in 2018 were analyzed (excluding 10 cases due to decomposition of the body) among 28 hanging deaths occurred in north area in Seoul. The classification and analysis of suicide by hanging were conducted in order to diagnose ligature mark of hanging, using the traditional (A) and new (G) measurement methods. The new measurement method was measured the four items (G1~G3) based on labrale inferius, otobasion inferius, and external occipital protuberance. When comparing the average difference between the new and traditional measurement methods, G1- A1 was observed as 3.9 cm, G2L-A2L as 0.6 cm, and G2R-A2R as 0.6 cm. Investigation of the first death scene as well as the medicolegal death investigation of the deceased are of utmost importance in resolving the criminal case. In the case of hanging death, the new measurement method for diagnosing ligature mark in the field of investigation can yield the same results without any differences between individuals. Also, this method can provide consistency and reliability as evidence during crime scene investigation.
더보기목맴은 다른 방법에 비해 자살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목맴 사망 사건이 발생했을 때 변사자의목에 남겨진 끈자국은 경부압박질식에 대한 중요한 증거이고 자살과 타살 또는 타살 후 위장한 자살 등 사망의 종류를 구별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이다. 끈자국에 대한 분석과 해석은 증거로서 일관성과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그러나 경찰에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끈자국 측정 방법은 해부학적 계측점과 계측 방법 및 계측 도구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끈자국 측정값에 다양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증거로서 일관성과신뢰성을 보장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목맴 사망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객관적인 새로운 끈자국 측정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2018년 동안 서울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총 28건의 목맴 사망 사건 중 부패 등의 이유로 분석이 불가능한 총 10건의 사건을 제외하고 총 18건에 대해 분석하였다. 목맴 사망 사건에 대한 분류와 분석 및 끈자국측정을 위한 기존의 방법 (A)과 새로운 방법 (G)을 비교 분석하였다. 새로운 측정 방법은 아래입술점, 아래귓바퀴뿌리점, 바깥뒤통수뼈융기를 기준으로 4개의 항목 (G1~G3)을 계측하였다. 새로운 방법으로 측정한 값과 기존 방법으로측정한 값 차이를 평균으로 비교해보면 G1-A1은 3.9 cm, G2L-A2L는 0.6 cm, G2R-A2R는 0.6 cm로 G1-A1이가장 크게 나타났다. 최초 변사 현장에 대한 수사와 변사자의 법의학적 검시는 사건 해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맴사망 발생 시 현장 수사에서 끈자국의 새로운 해부학적 계측 방법을 사용하면 정확한 기준을 통해 동일한 결과값을도출할 수 있고 증거로서 일관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다. 따라서, 일관성과 신뢰성이 높은 증거 분석을 제공하여사건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9-01-0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대한체질인류학회지 -> 해부·생물인류학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 -> Anatomy & Biological Anthropology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2 | 0.12 | 0.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 | 0.12 | 0.34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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