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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적 선교신학의 한계점 소고 = A Study on Limitations of the Holistic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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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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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0(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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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Limitations of the Holistic Mission
Today, both evangelical camps and ecumenical camps are in a position to accommodate holistic missions theology, with little difference. Therefore, there are many articles about the necessity of the traditional mission theology, but there is little discussion about the limitation of the traditional mission theology. However, Christianity, which is pursuing the holistic mission theology, is getting weaker. Of course, the weakening of Christianity does not depend only on mission theology. However, mission theology is a crucial theological area that contributes to the healthy growth of the church. If churches want to grow healthy and influence the world, and this does not work well, we need to reflect on whether missions are going in the right dire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mainly the limitations of the holistic mission theology, though there are strengths and weaknesses in the holistic mission theology.
This study analyzed the limitations of holistic missiological theology in the historical, biblical, and practical dimensions. In particular, this paper investigated that the holistic theology of mission put the task of evangelization, which is the core essence of mission, and the task of humanization, which is a secondary task of mission, on the same line. As a result of this, it can weaken evangelization and ultimately lead to worsen evangelism and the church. The holistic mission theology seems to be very plausible theoretically; but it should be judged carefully if there is a danger of eventually weakening the church. No matter how good theology is, any theology can become meaningless if the church is weakened and collapsed.
Of course, such an assertion can be seen as a church-centered approach. This assessment may sound like a return to traditional missionary theology soon. Of course, you should not go back to traditional mission. The right mission must thoroughly restore its ethics and pursue God's will. Still, we must not miss the core essence of mission. Mission is a very important thing, but it is difficult to say that all important things are mission. Even though it is a holistic mission, it is necessary to ponder whether making the nature of mission itself blurry does not diminish the future of Christianity.
통전적 선교신학의 한계점 소고
안승오(영남신학대학교, 선교학)
오늘날은 복음주의 진영이나 에큐메니칼 진영이나 큰 차이 없이 모두 통전적 선교신학을 수용하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통전적 선교신학의 당위성에 대한 논의들은 많지만 통전적 선교신학의 한계성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통전적 선교신학을 추구하고 있는 오늘날 기독교는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독교의 약화가 선교신학에만 달린 것은 아니지만 선교신학은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켜나가는데 기여하는 신학 분야이기에 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이런 열매가 잘 맺히지 않는다면 선교가 과연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잘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통전적 선교신학이 일정 부분 강점도 있지만 상당한 한계점도 지니고 있음을 보면서 주로 한계점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 연구는 역사적 차원, 성서적 차원, 그리고 실천적 차원에서 통전적 선교신학의 한계점을 분석해보았다. 특별히 통전적 선교신학은 선교의 핵심본질인 복음화의 과제를 인간화의 과제와 동일선상에 놓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복음화를 약화시키고 이것이 종국적으로 전도와 교회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통전적 선교신학이 이론적으로는 매우 그럴듯해 보여도 결국 교회를 약화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면 신중하게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신학이라 할지라도 교회가 약화되고 무너지고 나면 그 어떤 신학적인 논의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평가는 곧 다시 전통적인 선교신학으로 돌아가자는 것처럼 들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전통적 선교로 돌아가면 안 된다. 바른 선교는 철저히 윤리성을 회복해야 하고 인간의 욕심을 제거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선교의 핵심 본질을 놓쳐서는 안 된다. 선교는 참으로 중요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중요한 일이라고 모두 다 선교라고 말하는 것은 곤란하다. 통전적 선교라 하더라도 선교 자체의 본질까지 흐릿하게 만드는 것은 기독교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지 않는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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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 | 0.8 | 0.8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7 | 0.71 | 0.448 | 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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