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발생액 평가에 대한 투자자와 재무분석가의 비교 = The Comparison of Investors and Financial Analysts on the Valuation of the Persistence of Accruals
저자
이성균(Lee, Sung Kyun) ; 오환종(Oh, Hwan Jong) ; 양동재(Yang, Dong Jae)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95-218(24쪽)
KCI 피인용횟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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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발생액과 영업현금의 지속성이 차이를 보인다고 할 때,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이러한 차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미래이익에 대해 발생액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이해관계자들이 자신들의 의사결정과정에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본 연구에서는 투자자들과 함께 재무분석가들이 발생액의 지속성을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는지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이익예측능력을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모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발생액에 대한 투자자들의 가치평가오류(mispricing)를 검증하기 위해 Mishkin(1983) 검증과 OLS 회귀검증을 실시하였다. Mishkin 검증은 발생액에 대해 객관적인 실제 지속성과 투자자들이 부여하는 주관적인 지속성을 비교하기 위한 분석이다. OLS 회귀검증은 통제변수의 포함을 통해 보다 강건한 결과를 얻기위한 것으로서 종속변수는 미래규모조정수익률(SAR)이며, 독립변수는 발생액(TAC), 영업현금(CFO), 주가-장부가비율(PBR), 시장가치(LMVE) 및 당기규모조정수익률(SAR)이다. 다음으로 발생액에 따른 재무분석가들의 예측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가적인 OLS 회귀검증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수인 재무분석가의 미래이익예측오차(FAFE)는 미래 실제이익에서 예측이익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주된 독립변수는 발생액(TAC)이며, 통제변수로는 기업규모(SIZE), 부채비율(LEV), 재무분석가수(FOLL), 예측기간(DATE)을 사용하였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투자자들의 가치평가오류를 검증한 결과 이익집단에서는 투자자들이 발생액의 지속성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이 나타난 반면 손실집단에서는 발생액의 지속성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이익집단을 benchmark로 활용하여 재무분석가의 예측정확성을 검증한 결과 발생액이 이익예측오차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측기간에 상관없이 발생액이 이익예측오차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으나 예측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발생액에 따른 과대예측 경향이 줄어들고 있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Given that accrual component of earnings is less persistent than other component, firms with high accruals are more likely to experience future earnings problems. In this point of view, we need to investigate whether firms" stakeholders can anticipate the predictable future earnings declines associated with high accrual and consider them in advance in their decision making. Specifically, I examine two types of stakeholders: investors and financial analysts.
In order to test whether stock prices efficiently reflect future earnings implication of accruals, this study employed Mishkin(1983) and OLS regression tests. The dependent variable is size-adjusted return(SAR) for year t+1 and the main independent variable is total accruals(TAC), cash flow from operations(CFO) and other control variables.
This study also employed OLS regression tests to test whether financial analysts" forecasts rationally incorporate the extent to which accruals persist into future. The dependent variable is financial analyst" forecast error(FAFE) calculated by realized earnings for year t+1 less monthly forecasted earnings. The independent variables are total accruals and other control variables.
The major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evidences show that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profit- and loss-reporting firms in the market mispricing. That is, investors overestimate the persistences of accruals for the only profit-reporting firms. Second, the results show that TAC have negative relationship with FAFE. This evidence imply that the degree of over-optimism is greater for high accrual firm. Third, the results from regressions conducted for each of the 12 months between the announcements of current year"s earnings and next year"s earnings show that the coefficients of TAC are significantly negative for all of 12 month regressions. However, The degree of over-optimism associated with high accruals does not decline over the 12 month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International Accounting Review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8 | 0.85 | 1.497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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