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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ccess‘나’를 지방화하기 - 지역—연구자의 지역성에 관한 물음 = Provincializing/Localizing Me: A Local Researcher’s Question about Loc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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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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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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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3-62(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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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연구자의 지방청년 연구 전후 벌어진 사건, 감정, 경험을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기록하는 글이다. 지역 연구의 수행은 지역 연구자의 경험과 일상적 세계에 결부되어 있고, 지역 연구자의 체현된 위치성 역시 지역 연구와 분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디페시 차크라바르티(Dipesh Chakrabarty)의 지방화하기라는 의제를 차용하여 연구자의 지리—신체적인 위치에 관해 논의했다. 지역 연구자인 나의 경험을 더함으로써, 체현된 지식이 지역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재구성되는가를 살펴봤다. ‘나를 지방화하기’는 지역과 나의 연결 고리에서 느낀 감정, 경험, 삶을 이해하려는 질문이자 지역 연구의 새로운 전망으로서 상황적 지식들의 구축 가능성을 실험하려는 이중의 기획이다. 그리고 상황적 지식으로서 탈식민 사유라는 관점을 중요하게 여겼다. 서발턴적 공간으로서 재현(불)가능한 지역을 재현하기라는 질문을 통해, 지역에서 비슷한 문제의식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의 연결 고리를 탐색하고자 했다. 이로써 지역/지방이라는 장소를 둘러싸고 형성할 수 있는 상황적 지식의 구축을 전망하고, 부분적인 지식의 연대를 통한 비판·성찰적 지역—연구—하기의 방향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더보기This article records events, emotions, and experiences before and after the study of provincial youth (Jibang Cheongnyeon) through auto-ethnography. Local/Regional studies are connected to the experiences of local/regional researchers and the everyday world. Furthermore, local/regional studies are related to the embodied positionality of local/regional researchers. Therefore, I borrowed Dipesh Chakrabarty’s provincializing agenda to discuss the researcher’s position as a geo-body. I examined how local reality reconstructs embodied knowledge to augment my experience as a local researcher. Provincializing/Localizing Me aims to understand the emotions, experiences, and life felt in the connection between the “region and self.” It also examines the possibility of constructing situational knowledge for new local/regional studies. Furthermore, I value the perspective of postcolonial thinking as situational knowledge. So, through investigating the representation of the (un)representable local as a subaltern space, I attempted to explore the connections between beings living in a region and experiencing a similar critical mind. This exploration clarifies the construction of situational knowledge that can be formed around the place called the region. Moreover, through the solidarity of partial knowledge, we find a path for conducting critical and reflective region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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