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School Violence Prevention and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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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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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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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46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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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학교폭력 실태파악을 위한 조사결과 피해경험이 있는 학생이 전체응답자의 1.3%로 작년대비 0.4% 증가했고, 가해경험은 0.3% 이고, 목격했다는 응답률은 3.4%로 작년대비 0.8% 증가한 수치였다. 학교와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목격 학생 중 ‘모른 척 했다’의 방관 응답은 30.5%로 10.2%p 증가하여, 가·피해학생 교육 외에도 학생 전반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학교폭력 사건에 관여된 가해학생, 피해학생, 방관학생들은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담접근을 할 때도 각각에 적합하도록 목표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교폭력 사건에 관여된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폭력재발과 가해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피해학생을 대상으로는 심리적 상처치료와 이후 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방관학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학교 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과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학교폭력 가해학생, 피해학생, 방관학생 각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The survey about school violence found that 1.3% of respondent had experienced of victim, and 0.3% of respondent had experienced of assailant, and 3.4% of respondent had experienced of bystander. School violence continues to occur despite the diverse efforts of schools and governments. In particular, the respondent's response to the " just pretended not to know it" among students who saw school violence increased was 30.5%. It is indicating that there is a need to strengthen preventive education for students as a whole.
In addition, the students who are involved in the school violence, the victim students, and the students in the barrier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they also need appropriate goals when they access the counseling. This study try to develope a program to cope with the recurrence of violence and the psychological problems of the students who were involved in the school violence. In order to improve the coping ability, Students developed a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each of the school violence victims, and offenders with the aim of improving their understanding of school violence and learning coping skills and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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