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 근대 시각 매체의 아동 이미지 = A Study on the Image of Children in Modern Korean Visual Media
저자
김지혜 (건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7-202(26쪽)
제공처
본 연구는 근대기 다양한 시각 매체의 아동 이미지를 통해 한국 아동상의 역사와 계보를 추적하며 이들이 표방한 근대의 추상적인 이념과 이상을 이미지로 재현함으로써 한국의 근대를 시각적으로 해명하고자 한다. 오늘날 아동은 “나이가 적은 아이”로 대개 “유치원에 다니는 나이로부터 사춘기 전의 아이”를 가리킨다. ‘아동’은 1890년대 일본을 통해 새롭게 번역되고 통용된 단어였다는 점에서 근대성을 담보한 존재였다고 할 수 있다. 근대적 사유 속에서 성인과 대비되는 미성숙·미계몽의 상태로 구분되었던 아동은 근대기 가족의 일원으로 새롭게 발견되고, 장차 부국강병을 이룰 근대 국가의 구성원으로 양육되고 훈육되었다. 아동은 주체이기보다는 대상적인 존재로사회 안에서 또 다른 타자로 구분되었으며, 아동의 이미지는 근대기 조선의 정치적 상황과 지역적인 위계, 재현의 주체 등 다양한 조건 속에서 조형되고 변화되었다. 한국 근대의 아동 이미지는 과거와 미래, 전근대와 근대, 미개와 문명, 제국과 식민지 사이에서 이질적인 근대상을 표상하며, 근대가 표방한 이념들로 조합된 근대의 구상품이었다.
더보기In modern thought, children, who were distinguished as immature and unenlightened in contrast to adults, were newly discovered as members of the modern family, and were raised and disciplined as members of a modern nation that would become rich and powerful.
Children were classified as objects rather than subjects, as another other in society. Therefore, the image of children was formed and changed under various conditions such as the political situation, regional hierarchy, and subjects of representation in Joseon during the modern period.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appearance of modern Korean children and the ways in which the image of children was visualized through various media. Through the image of children that emerged in the concept of the modern family and the image of children who were educated, consumed, and consumed as modern subjects, we will implement the modern image of Korea, and at the same time analyze and explain them by type to find the origin and genealogy of the image of children that continues to th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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