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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의 유산 = 친구로서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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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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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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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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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8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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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는 유명인사이다. 그는 선교사요, 한국인의 친구요, 삼일독립운동의 민족대표 34인으로 손꼽히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거의 유일한 외국인이다. 그러나 그의 역사적 중요성을 고려해볼 때, 그동안 그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선교사 스코필드의 유산에 대하여 살펴보되, 친구로서의 선교사라는 개념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이제까지의 연구는 선교사로서의 스코필드와 사회지도자로서의 스코필드의 양면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는데, 본 논문은 스코필드에 대한 종합적인 모습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은 스코필드가 선교사가 되는 과정, 그의 사역을 통하여 나타나는 선교사 개념의 변혁, 그리고 선교사와 선교지 국가의 개혁이라는 세 가지 측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스코필드는 한국인이 가장 친구를 필요로 할 때 친구가 되어줌으로써, 교회 안팎의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진리와 사랑을 드러낼 수 있었다. 이런 맥락에서 비록 그는 전형적인 선교사는 아니었지만, 기독교 선교의 감동적인 한 사례로, 특히 선교사의 정치적 동일시의 유산으로, 기억될 것이다. 더 나아가 그의 유산은 오늘날 손상된 사회적 이미지를 회복시켜야 할 한국교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Dr. Frank William Schofield has been regarded as a religious and social celebrity in Korea. He was a missionary, Friend of Korean people, the so-callled 34<SUP>th</SUP> signatory of the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and one of a few foreigners who were buried at Seoul National Cemetery. In view of his importance in Korean national and church history, however, he has not been given adequate scholarly attention. This article aims to investigate the legacy of Schofield as a missionary, using the concept of “a missionary as a friend.” At the same time, this article is to portray him in a comprehensive way, since the hitherto studies fail to connect his two different images: Schofield as a missionary and as a social leader. To achieve this aim, this article surveys his life through three stages: first, the formation of a missionary; second, the transformation of the concept of a missionary; and last, the reformation of a nation, his mission field.
As there is an old saying that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Schofield is immortalized as Friend of Korean people since he became their friend when they desperately needed a friend. Having become first their friend, Schofield could show the Koreans both inside and outside of the church, the truth and love of Christian faith. In this context, although he was not a typical missionary, he will be counted as a moving case of Christian mission, bequeathing a legacy of missionary political identification. Furthermore, his legacy challenges the contemporary Korean church, which struggles to restore its damaged social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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