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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이야기 = A Tale of Two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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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한미 양국의 순대외자산은 그 이전 10년과 반대의 패턴을 보인다. 기조적인 경상수지흑자에도 불구하고 부(-)의 순대외자산을 기록했던 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은 정(+)으로 전환했다. 한편 미국은 수지적자보다 훨씬 작았던 순대외자산의 감소폭이 경상수지적자를 추월했다. 두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 우선, 순대외자산패턴의 변화는 양국 대외부채 비거래요인이 주도했으며 글로벌금융불안에 따른 안전자산선호가 동반한 강(强)달러가 양국 대외부채의 비거래요인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양국 대외자산과 부채 수익률의 수렴현상에는 수익률이 높은 쪽으로 한국의 대외자산, 미국의 대외부채 구성의 리밸런싱도 기여했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대외자산에서 차지하는 준비금의 비중이 크게 준 대신 직접투자, 주식의 비중이 늘어나 대외자산의 수익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대외부채도 기타투자의 비중이 감소하는 대신 주식의 비중이 증가했다. 이와 같은 중심국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의 증가는 그만큼 자본의 교차거래가 확대되는 것을 말한다. 이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때 국제통화체제 중심국의 ‘얼토당토 않은 특권’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우리나라 대외자산구성의 선진화가 앞으로도 계속되기 위해서는 원화국제화 등 외환시스템의 정비가 불가피하다.
더보기In the last decade, the net foreign assets (NEA) of bo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shown the opposite pattern from the previous decade. Korea’s NEA, which had recorded negative despite the current account surplus (CA), has turned to a positive. Meanwhile, in the United States, there has been a decline in the NEA, that is far less than the CA deficit. These two phenomena cannot be viewed as a coincidence and should be explained. First, the change in the NEA pattern took place primarily in external debt (EL) in both countries and was driven by valuation channels. Here, the strong dollar along with the preference for global safe assets due to global financial vulnerabilities seems to have had a major impact on ELs. Second, the rates of return on Korea’s external assets (EA) and US EL has converged. This is because both Korea’s EA and US EL have been rebalanced to high-yield components such as ‘stocks.’ In Korea, the share of ‘direct investments’ and ‘stocks’ increased, which led to an increase in return on EA, while the share of ‘reserves’ decreased significantly. Likewise, the share of ‘stocks’ in US EL increased while the share of ‘other investments’ decreased. Increasing demand for risky assets of the center country means that international capital flows motivated by risk diversification are increasing. The paper discusses the policy implication of EA configuration evolving under the current Korea’s foreign exchang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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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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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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