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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학령전기 소아 중독 실태에 관한 국, 내외 비교 연구 = A Comparative Study on Accidental Poisonings in Preschool Children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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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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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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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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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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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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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 소아 중독 현황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진바 없다. 이에 저자들은 서울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의뢰된 소아 중 독환아에 대한 인구학적인 통계 및 중독 실태 조사를 통해 소아 중독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아 중독 예방을 위한 계획 및 제도를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0년에 후향적으로 서울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의뢰된 학령전기 중독 환아에 대한 상담 기록을 분석하였다. 중독 물질을 의약품과 비의약품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고 두 그룹간의 특징 및 차이점들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연구 대상은 1352명으로, 이중 94.6%가 36개월 이하였다. 13-24개월에서 소아 중독이 가장 많이 일어났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빈도가 줄어들다가 61-72개월에서 다시 빈도가 증가하는 양봉(bimodal distribution) 형태를 보였다. 남아가 여아보다 많았으며, 봄에 소아 중독이 가장 호발하였다. 개인 위생 용품과 감기약에 의한 중독이 가장 많았으며, 실리카겔을 포함한 방습제에 의한 중독이 다른 나라의 연구 결과에 비해 많았다. 다른 나라 중독 센터보다 즉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의료지도된 경우가 많았다. 비의약품에 의한 중독이 의약품보다 많았으며 두 그룹 간에는 여러 차이들이 존재하였다. 비의약품 중독군의 경우 의약품 중독군에 비해 평균 연령이 어리고 중독 경과 시간이 짧고 현장에서의 응급 처치가 많았지만,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의료 지도받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결론: 우리는 서울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자료를 토대로 한국의 6세 미만 소아 중독의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고 국, 내외연구들과 비교 분석을 해보았다. 이처럼 지역별, 국가별로 소아 중독의 특성이 다른 이유는 지역이나 국가마다 다른 제도와 문화적 관습 및 생활 양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소아 중독 사고 예방 방법도 나라 및 지역, 시기에 따라 다르게 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중독 관리 센터의 설립을 통한 소아 중독 예방프로그램이나 정책 등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기를 기대해본다.
더보기Objectives: Little information has been published regarding the status of pediatric poisonings in Asia, particularly in northeast Asia including South Korea. We studied the epidemiology of accidental poisonings among children younger than 6 years in South Korea through emergency medical information center data.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records about poisonings of children younger than 6 years who consulted by the Seoul Emergency Medical Information Center in 2010. The demographic data and detailed information about the poisonings was investigated. The substances causing the poisonings were divided into pharmaceuticals and non-pharmaceuticals, and their characteristics 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ere investigated. Results: A total of 1352 cases were collected, of which 94.6% occurred in children younger than 3 years. There is a bimodal distribution of age with two peaks, highest in 1 year and increasing again between 61 and 72 months. Boys (51.8%) were involved more than girls. The incidence of pediatric poisoning was higher in spring. Personal care products and cold medications were the most common causative substances. Desiccants were distinctively more common than in other countries. Referral to hospitals was more frequent than reports of other poison control centers. The exposure to non-pharmaceuticals (58.9%) was more common than pharmaceuticals. There were several differences between non-pharmaceutical and pharmaceutical group. Conclusion: We demonstrated the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poisoning in South Korea using the data from emergency medical information center. Through those data, we may be able to implement preventive strategies and educational program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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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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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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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31 | 1.31 | 1.1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 | 1.15 | 1.478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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