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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사회학 관점에서 본 중세시대 무용예술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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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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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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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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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는 무용의 암흑기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문명으로 인해 무용은 종교무용만으로 그 명맥이 겨우 유지되어 왔음이 강조되어 왔다. 그렇다면 문예부흥기에 와서 급작스럽게 많은 무용이 탄생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중세무용에 대한 면밀한 재고찰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준다. 이러한 사회학 관점에서의 중세무용 고찰은 서양무용사에 있어 중세무용의 이해와 가치를 보다 확장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세시대에는 예배무용 및 죽음의 춤, 무도광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농민무용, 궁정무용, 유랑극단 무용이 스스로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죽음의 춤과 무도광은 이교도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공인아래 정기적인 행사로 개최되었다. 즉 무용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신앙생활과 현실생활은 일치하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중세무용의 이율배반적이며, 그 어느 시기보다도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존재양상은 근대무용 태동에 근간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 중세시대를 무용의 암흑기 라기 보다는 오히려 각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무용이 스스로 전승 및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시대보다도 무용에 대해 냉엄했던 “무용 인식에 대한 암흑기”로 평가 전환이 사료된다.
더보기The Middle Ages is known as the dark ages of dance. It has been emphasized that dance could barely keep itself in existence only as a form of religious dance through Christian Civilization. If so, the question arises as to how the various forms of dance could have emerged suddenly in modern times, which is a renaissance for dance arts. This, therefore, addresses a need for minute re-examination on modern dance. Especially, re-examination medieval dance from a sociological perspective will expand the value and understanding of medieval dance with respect to Western history. According to studies, it’s obvious that numerous forms of dance such as worship dance, dance of death, dance mania, farmer’s dance, court dance, and traveling theater dance prevailed in the Middle Ages. In other words, despite the prohibition on dance, the religious life did not coincide with the real life. This antinomic, arbitrary and active existence of medieval dance can be interpreted as the beginning of its embryonic stage. Therefore, since many forms of dance for every social class emerged and existed, rather than referring the Middle Ages to the dark ages of dance, ‘the dark ages of dance recognition’, which was the harshest for dance in all ages, should be a better definition of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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