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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편향과 계몽의 역설에 대한 반성적 접근 = A Reflexive Approach to the Bias of AI and the Paradox of Enlighte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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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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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27(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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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proposes a reflexive approach to AI bias. To mitigate algorithmic bias, various technical, ethical, and institutional approaches are being taken. However, each approach has limitations and is difficult to avoid the paradox. The history of philosophical enlightenmet shows us self-destruction of enlightenment, which tried to correct human bias. To avoid the paradox of enlightenment, social philosophers in the late 20th century have tried the reflexive approach. Examples are discourse ethics, reflective equilibrium, overlapping consensus and de-paradoxiation. The reflexive process to mitigate AI bias need the participation of various humans and various AIs, who can check each other.
더보기이 글은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알고리즘이 오히려 차별과 불평등을 낳은 사례들에 대한 전세계적 보고들로 인해, 그리고 특히 최근 한국에서 화제가 된 챗봇 ‘이루다’의 차별 및 혐오 발언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AI의 편향(bias) 문제에 대한 하나의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단순한 기계의 고장과 달리 블랙박스라 불리는 AI의 편향을 낳는 원인들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쉽게 밝히기 어려울 뿐 아니라 편향을 줄이기 위한 기술적 접근이 오히려 다른 종류의 편향을 낳을 수 있다. 그리고 편향에 개입할 수 있는 인간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으며, 알고리즘 영향평가, 감사 등의 제도들도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AI 윤리가 오히려 윤리 세탁에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으며, 섣부른 법적·제도적 개입은 면죄부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 글은 AI의 편향에 대해 ‘역설에 대처할 수 있는 반성적 접근’이라는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접근법은 인간의 편향에 맞서 감정을 배제하는 건조한 지성을 추구했던 노력이 ‘계몽의 자기파괴’라 불리는 역설에 이르게 된 과정, 그리고 이러한 계몽의 역설에 대처하기 위해 20세기 중후반의 철학이 계몽의 유산인 반성(Reflexion)을 사회적 차원으로 이동시켜 절차화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기능체계들이 역설에 대처할 수 있는 코드, 프로그램, 반성이론 등을 마련했음에 주목한다. 이를 참조해, 필자는 다양한 인간들과 여러 제조사들의 AI가 서로 견제할 수 있는 반성적 과정 혹은 절차를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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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4 | 0.54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53 | 1.168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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