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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선교 = Missions in the Post-Pandemic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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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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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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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5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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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hurch’s mission endeavors are experiencing great difficulties while experiencing the pandemic crisis. Pandemic has always changed history, and this pandemic will also cause major changes in histor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edict the future of missions amid these changes.
The major prediction is that the fourth period of Protestant missions will begin with an unintentional pull. Although features of the fourth period of missions cannot be ascertained, it will be a missionary era in the form of transcending geographical distance, cultural barriers, and language and ethnic gaps in missions. Although the existing missionary objects will not disappear, new missionary objects that were not previously noticed will emerge, such as religion versus religion, intergenerational missions, and missions to migrants and refugees. In addition, missions that can be called “total missions” in which are put into all missionary resources to all directions will be achieved.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distinction between the concept of frontier and backward will disappear. Also, it is predicted that the holism of the missions and gospel will be greatly emphasized within the evangelical camp.
Changes in the mission field are creating a new environment. The revival of missions in the second half of the 20th century resulted in the widespread spread of the gospel. In particular, the advancement of Christianity in the Global South is forming a new framework for missions. The spread of nationalism is causing the limits of traditional missions. In particula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pandemic are providing both a crisis and an opportunity for missions. Due to this change, in the near future of missions,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missionaries will be reduced, but it will develop into a type of mission that maximizes the missionary’s effectiveness and changes the role of the missionary. These changes in the times will give new challenges to the evangelical mission theology. The development of a holistic missionary theology or evangelical theology of religions will be greatly requested, and a broad new understanding of the gospel will also be required. Broadening the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culture will also be required.
팬데믹 위기를 경험하면서 한국 선교는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팬데믹은 항상 역사를 변화시켰고 이번의 팬데믹도 커다란 역사의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이런 변화 가운데서 선교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가장 커다란 예측은 개신교 선교의 제4기가 의도치 않게 당겨서 시작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선교의 제4기는 단언할 수 없지만 선교에서 지리적 거리감과 문화적 장벽, 언어 인종적 간격을 넘어서는 형태의 선교시대가 될 것이다. 기존의 선교 대상들이 사라지지 않지만 종교 대 종교의 대결, 세대 간 선교,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선교 등 이전에 주목하지 않았던 새로운 선교의 대상들이 부상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전방위 선교’라고 호칭할 만한 모든 선교 자원이 모든 방향으로 투입되는 선교가 이루어질 것이다. 선교의 전 후방 개념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복음주의 진영 안에서도 선교와 복음의 총체성이 크게 강조될 것으로 예측된다.
선교현장의 변화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 20세기 후반부 에 이루어진 선교의 부흥은 광범위한 복음의 확산을 가져왔다. 특히 남반부 기독교의 약진은 선교의 새로운 틀을 형성하고 있다. 민족주의의 확산은 전통적 선교의 한계를 직면하게 하고 있다. 특별히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은 선교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런 변화로 인해서 선교의 가까운 미래에는 선교사의 수적 증가는 위축되지만 선교사의 역할 변화와 선교사의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형태의 선교로 발전할 것이다. 이런 시대의 변화는 복음주의 선교신학에 새로운 도전을 줄 것이다. 총체적 선교신학이나 복음주의 종교신학의 발전을 크게 요청하게 될 것이고 복음에 대한 폭넓은 새로운 이해도 요구될 것이다. 문화에 대한 신학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도 요구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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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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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 | 0.8 | 0.8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7 | 0.71 | 0.448 | 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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