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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시만드로스의 금언』에 나타난 하이데거의 존재이해 = Heideggers Seinsverständnis in seiner Abhandlung der Spruch des Anaximander
저자
오희천 (서울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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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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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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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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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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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Hauftanliegen der Heideggerschen Philosophie ist den Sinn des Seins phänomenologisch herauszustellen. Denn die Frage nach dem Sinn des Seins, die einst von antiken Philpsophen gestellt worden war, wurde danach in Philosophiegeschichte vergessen geblieben. Daher ist es nötig die vergessene Frage wieder zu erinnern. Diesbezüglich wählt Heidegger einen Philosoph unter den anderen antiken Philosophen aus, und deutet seinen Gedanke im ontologischen Sinne. Um diese Deutung besser zu verstehen, gilt es vorläufig vier Begriffe bezüglich des Seins zu unterscheiden: 1 Das Sein ist Gegenständlichkeit des Gegenstandes, Seiendheit des Seienden; 2 Das Sein ist die Kraft, die dem Seienden seinen Sein verleiht; 3 Das Sein ist die logische Struktur, nach der das Seiende entsteht und untergeht; 4 Das Sein ist das höchste Seiende, bzw. der Schöpfer des Christentums. Die herkömmliche Metaphysik, gemäß Heidegger, dachte das Sein nur im Sinne von 1 und 4, und daher vergaß den eigentlichen Sinn von Sein selbst. Wenn Heidegger verlangt das Sein wieder zu erinnern, ist das von ihm gemeinte Sein das Sein im Sinne von 2 und 3. In dem Aufsatz “Der Spruch des Anaxlmander” differenziert er seine Ontologie von herkömmicher Metaphysik und auch von Anaximander, indem er das Sein selbst mit seiner Wesung, bzw. Ereignis gleichsetzt. Nach Anaximander gehen die Dinge aus dem Unbestimmt-Grenzlosen hervor und kehren wieder in dasselbe zurück, “einander Strafe und Buße gebend für die Ungerechtigkeit nach der Ordnung der Zeit”. Heidegger interpretiert zwar das Unbestimmt-Grenzlose Anaximanders in gleichem Sinne mit dem Sein selbst, aber geht ein Stück weiter und identifiziert das Sein selbst mit dem Anwesungsereignis des Sein selbst. Sein selbst ist nicht nur das Substanz, die ewig an sich bleibend allen anderen zugrundeliegt, sondern vielmehr das Subjekt. Das Subjekt aber hier meint nicht die erkennende Subjekt in engerem Sinne, sondern der tätige Geist, der aus sich geht und wieder in sich zurückkehrt. Wie Heidegger sagt, “das Seyn ist als das Er-eignis dieser Entscheidung und ihres Zeitspiel-Raum.”(Besinnung, S. 93)
더보기하이데거에 의하면 한때 밀레토스 철학자들에 의해 제기된 적이있었던 존재물음이 그 후에는 잊혀졌다. 그렇다면 그에게 있어서 철학의 과제는 존재자의 근원, 즉 존재(아르케)에 관해 그들이 제기했던 물음을 다시기억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런 과제와 관련하여 하이데거는 『아낙시만드로스의 금언』이란 짧은 주석에서 존재자의 근원에 관해 고대 철학자들이 제기했던 물음을 다시 상기함으로써 그의 철학을 전개한다.
아낙시만드로스를 포함한 밀레토스 철학자들은 존재자체를 무규정적인 어떤질료로 보았는 데 반해(헤라클레이토스는 예외이지만), 하이데거는 그 존재자체를 그의 본질발현 사건(Ereignis)과 동일시한다. 아낙시만드로스의 금언에 대한 하이데거의 해석에서 중요한 점은 그가 존재자체와 그의 발현작용, 즉 존재사건을 동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존재자체는 단순히 자기 속에즉자적으로 영원히 머무는 실체가 아니라 동시에 주체이다. 여기서 주체라는것은 대상과 관계하는 좁은 의미의 인식주체가 아니라 자신을 타자로 세우고그렇게 정립된 타자 속에서 자기 자신을 확인하는 정신의 작용을 가리킨다.
“존재자체는 시간-놀이-공간의 존재사건(Er-eignis)로서 존재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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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9-0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존재론 연구 -> 현대유럽철학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Researches in Contemporary European Philosophy | KCI등재 |
2015-06-15 | 통합 | KCI등재 |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 -> 존재론 연구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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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하이데거 연구외국어명 : Heidegger Studie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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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0.41 | 1.106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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