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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의 새로운 접근 -기악독주음악 종목을 중심으로- = A New Approach to the Documentation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Focusing on the Solo Instrumental Music-
저자
이용식 (전남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3-78(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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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cumentation of the holder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s a valuable task since it records the person who has preserved and transmitte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The life history of the holder is not only the personal life history but also the history of the art world who transmit it. This paper examines the previous documentation of the holders of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suggests the advisable methods in the future documentation.
First, the documentation has to focus on the general public not on the experts of the field. It should record the history and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the field and the life and art world of the holder. It is desirable to contain broad and easy understanding, not the deep and academic knowledge. It should not include the subjective view and scholarly argument of the writer but the universal terms and theory that are accepted among the scholars of the field. Second, the documentation should focus on the ‘living’ culture that is performed in these days. The various musical activities of the holder should be recorded. Third, the documentation should exhibit the whole life and music of the holder. The musician shows his life through the music and his/her music should be recorded as a whole. Ultimately, the documentation should show the artistic beauty of the traditional music in an ultra-macro point of view for globalization. In these days, the documentation of the glocal culture is the most effective way to show the precious traditional music to the world.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의 기록화 사업은 무형문화를 보존 및 전승하는 인간에 대한 기록으로서의 가치를갖는다. 기예능보유자의 생애사는 단순히 한 인물의 생애사가 아니라 그가 전승하고 있는 예술세계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글은 국가무형문화재 음악 분야 중 기악독주음악 종목을 중심으로 기록화 사업에 대한 기존 성과의 점검과 향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첫째, 기록화 사업은 해당 종목의 전승자와 전문가를 위한 지침서가 되면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당 종목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예능보유자의 삶과 예술세계에 대해 기록해야 한다. 해당 종목에 대한 심오하고 학문적 지식도 담아야 하겠지만, 일반인들을 위한 얕고 넓은 지식을 저간으로 해야 한다. 글쓴이의 주관적인 견해와 학문적 지식이 아닌, 학계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용어와 이론으로 서술해야 한다. 둘째, 해당 종목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담아야 하는 동시에 살아 숨 쉬는 ‘현재’의 모습을 담아야 한다. 예능보유자가 만들어가는 현재의 다양한 음악이 기록되어져야 한다. 셋째, 예능보유자의 예술성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기록이되어야 한다. 음악가는 말이 아니라 음악으로 그의 인생을 보여주기 때문에 예능보유자의 현재의 음악을 온전하게 담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기록영상은 해당 종목의 음악 완판을 담는 것이 바람직하다.
궁극적으로 기록화 사업은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하여 초거시적 시각에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담아야한다. 글로컬(Glocal) 문화를 기록하는 작업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후세에 전승하는 가장 효과적인사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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