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서울시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수원 :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1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노인복지학전공 2011. 2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26cm
소장기관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ctors that influences on employment will of senior citizenship. Problems of the aged in the society of low birth rate and aging are serious. To stabilize the life of the aged as life expectancy gets longer, employment of senior citizenship can be effective way. Therefore,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ors that can activate employment will of senior citizenship by analyzing influence factors and dividing the factors into demographic factors, human capital factors, psychological factors, and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to figure out individual influence on employment will and the survey was carried out targeting unemployed seniors over 60 years old who live in Seoul.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 the precedent study proves that male seniors are more interested in employment than female seniors in regard to gender difference, wherea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done by this study suggests gender doesn't make any meaningful effect on employment will. However, the younger jobseekers are, the stronger influence they have on their employment will.
Second, regarding human capital factors, it is proved that the educational standard is not an influential factors on employment will. In addition, the most of respondents answered they were above the average in terms of physical healthiness, which means physical healthiness is not a meaningful variable. On the subject of human capital factors, income has valid influence in common with earner such as basic old-age pension that exercises an meaningful effect on employment will. Regarding the matter of vocational training for employment, 73.6% respondents answered they were inexperienced. But a meaningful difference was observed according to whether they had participated in vocational training or not, and whether they were willing to get one in the future or not. Seniors who had participated in vocational training have stronger employment will than seniors who had not. Therefore, the program should focus not only on the detailed and systematic employment programs for the senior citizenship, but also on psychological training for positive mental attitude.
Third, the recognition for employment value does not have any correlation with the background variable of employment value with regard to psychological factors. In addition, the expectation for job environment shows high correlation with employment will, which means the more positive the jobseekers are thinking of job environment, the higher employment will they show.
Fourth,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according to whether the jobseekers are householders by themselves and live together with their families along with their residential environment and direct human relation in social network. The elderly who lives with his/her grandchild has higher employment will than the elderly who lives alone, while the seniors whose dwellings are owned by their children showed relatively stronger will to get a job than the seniors who own a house. Also, direct human relation has influence on employment will. The fact whether people enjoy social activity or not does affect their employment will, however, elderly people who actively participate in social gathering shows higher employment will than the elderly who don’t. To sum up, the senior citizens who are younger and have vocational training experience with low expectation for job environment have higher will to find a job in regard to demographic, human capital, and psychological variables for employment will. On the subject of social environmental factors, householders and cohabitants with grandchild have stronger will for employment, and seniors living in their children’s house are more willing to get a job in terms of residential environment. In addition, direct human relation affects employment will and low participation in social gathering also has effect on employment will. To cope with a sense of alienation caused by losing social role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people, it is necessary to enhance employment will by activating elderly job market and preventing degeneration of economic conditions.
본 연구는 고령자의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하였다.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에서 발생되는 노인의 문제는 심각하다. 인간의 수명이 연장됨에 따르는 노인의 삶의 안녕을 위한 여러 방안 중에서 고령자의 취업은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고령자의 취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고령자의 취업의지의 요인을 분석을 위해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학적요인, 인적자본요인, 심리적요인,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이들이 취업의지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고령자 취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60세 이상의 고령자중 서울시를 중심으로 미취업고령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첫째, 선행 연구에서 응답자의 일반적인특징을 조사한 결과 성별에 있어서 남성고령자가 여성고령자보다 취업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본 연구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인구학적 요인에서 성별은 취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연령에서는 나이가 어릴수록 취업의지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둘째, 인적자본요인에 의한 취업의지에 영향요인을 살펴보면, 교육수준은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의 신체건강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 보통이상이라도 응답할 정도로 건강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건강상태는 취업의지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적자본요인 중에서는 소득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기초노령연금과 같은 공공부조유형의 소득원이 취업의지에 영향이 있는 요인으로 나왔다.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취업교육을 참여해본 경험이 없다가 73.6%로 절반을 넘게 나타났다. 그러나 직업교육 참여여부 그리고 직업훈련교육 기회 받을지 여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직업교육 참여여부는 참여경험이 없는 고령자에 비해 참여경험이 있는 노인이 취업의지가 있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마련과 직업교육이라는 것이 기술적인부분도 있겠지만 고령자의 마음가짐 등 심리적인 면에도 치중해야 한다고 본다.
셋째, 심리적 요인 중 취업의 가치 인식수준은 취업의 가치 배경변수와 상관없이 취업의지가 높은 것으로 차이 파악되었으나 취업의 가치가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취업의 근로 환경에 대한 기대수준은 근로 환경 기대에 대한 취업의지는 높은 수준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취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근로환경에 대해서 적극적인 고령자일수록 취업의지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넷째, 사회 환경적 요인에 대한 고령자들은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 환경요인 중에서는 가구주여부, 동거형태, 주거환경과 사회관계망 중 직접만남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가구주인 고령자와 동거형태는 혼자 사는 고령자에 비해서 손자손녀와 같이 사는 고령자가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쳤고 주거환경에서 자녀들의 소유인 주택에서 주거에서 사는 고령자일수록 취업의지가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사회관계망에서 직접만남이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사회활동에 있어서 사회활동의 여부는 일반적으로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지 않았으나 친목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일수록 취업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결과를 요약해 볼 때, 취업의지의 영향요인으로 인구학적 요인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인적자본요인에서는 주소득의 유형에 따라 직업교육 참여한 고령자일수록, 심리학적 요인으로 근로환경에 대한 기대가 낮은 고령자일수록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환경 요인으로서는 가구주이며, 손자손녀와 같이 동거하는 고령자, 주거환경에서 고령자가 살고 있는 주택이 자녀의 소유일 때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관계망에서는 지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사회활동에서는 친목활동이 적을수록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요약 할 수 있다. 따라서 고령자취업의 활성화를 위한 취업의지에 미치는 요인은 고령자취업에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고령자의 역할상실에서 오는 소외현상과 삶의 질 저하를 극복할 수 있는 고령자의 취업에 따른 취업의지를 높이고 취업을 활성화하여 고령자의 경제적 여건의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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