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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문학의 초기 예술관 연구 = 죽음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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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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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5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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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직 작가로 정식 데뷔도 하기 전인 습작시절부터 아쿠타가와 문학에 관통하는 ‘고독’, ‘죽음’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가 다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역점을 둔 것은 만 22세 젊은 청년 아쿠타가와가 포착한 노년과 고독, 죽음은 어떤 모습이었고, 그것이 ‘시간과 함께 어떻게 변용되어 가는가.’이다. 말하자면 『노년』과 『청년과 죽음』에서 다룬 주제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진면목을 끊임없이 추구해가는 첫 출발작품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낸 작품이라는 점이었다. 습작시절의 아쿠타가와는 삶과 죽음이란 별개의 것이 아닌 동등한 것이기는 하나, ‘죽음’을 결코 등한시하지 않을 때 비로소 ‘삶의 길’이 열리는 것으로 포착하고 있다. 죽음에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앞으로 살 수 있을지 어떨지는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는 것으로, ‘죽음’보다는 가치 있는 ‘삶’에 좀 더 무게를 둔 것이다. 죽음을 테마로 하는 출발선상에서의 아쿠타가와의 시선이 ‘죽음’을 아름다운 것으로 동경은 하고 있어도 조금 더 ‘삶’ 쪽으로 방향을 돌려 서 있다는 점에 주의를 요한다. 또한 습작시절부터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피성 죽음’이 제시되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서로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작용하면서 향후 아쿠타가와 문학의 전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키워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더보기Akutagawa was a writer who put an end to his own life. Reviewing the works he left from his short writing career that lasted only ten years, it can be easily understood that he made earnest efforts to talk about death.
Such efforts, to our surprise, were found even in his writings from before he made his official debut. Such a consistent touch on the meaning of death throughout his works was not merely for the interest of the readers.
This study reviews “Seinentosi”, a writing from before his debut, on Akutagawa’s perception on death. In addition, it looks at “Rownen” and “Kodokujigoku” to find out his main interests before his debut and the future direction of his writings.
Before his debut, Akutagawa viewed life and death as not separate but identical, and he thought one opens his life up while paying attention to death. His perception somehow looks artificial, but it is noteworthy because it can be seen in his writings before his debut.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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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3-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Japanology in East Asia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apanese Cultural Syudies -> Japanese Cultural Studies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2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7 | 0.26 | 0.486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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