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校教科書『日本語Ⅰ』における日本文化 = ダイアログへの学習文化の反映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에서는 ‘2009개정교육과정’으로 발행된 ‘고등학교 일본어Ⅰ’의 7개의 교과서의 다이어로그에 나타난 내용을 분석했다. 다이어로그장면에서 문화가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 연구이다. 다이어로그에 문화가 반영되어있는 비율은 33.3%∼100%로 교과서마다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문화대신에 ‘의사소통기본표현’을 제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따라서, 다이아로그에는 우선 일상문화와 전통문화?대중문화에 관한 장면을 설정하고, 장면에 맞추어 ‘의사소통기본표현’을 도입해 교과서를 만든다면 문화와 언어표현을 보다 풍부하게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화를 반영한 다이어로그도 한국문화와의 차이점이 제시된 비율은 22.2%∼100%로 교과서마다 편차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차이점의 특징으로는 등장인물의 ‘체험’에 의한 차이점이 3∼25개로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다이어로그장면의 선택에 의한 결과라고 말 할 수 있다. 다이어로그에 가능한 한 이문화요소가 많은 장면을 선택해 만들고, 등장인물이 많은 이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교과서 집필을 하면 보다 풍부한 문화요소를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paper, we analyze how the culture of learning is reflected in the dialogues found in seven high school Japanese 1 textbooks, which were published according to the revised 2009 curriculum. We also seek to improve on ways of reflecting this culture. The percentage of cultural reflection is between 33.3% and 100%, which varies from textbook to textbook, and the differences between each are significant. In particular, the presentation of the basic communication functions in place of the presentation of the culture was considerable. Therefore, if the scenes about everyday life, tradition, or pop culture in the dialogues are presented first, then it is possible to learn the culture and the language representation more thoroughly.
The percentage of having differences between Japanese and Korean cultures in the dialogues was between 22.2% and 100%, and the variation within each textbook was significant. The differences in the characters’ -“experiences”- were from 3 to 25 scenes due to the selection of the scenes. Thus, the characters should experience various Japanese culture by selecting the dialogues with various scenes representing Japanese culture.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序論
• 第1章 先行?究
• 第2章 2009改訂?育課程について
• 第3章 分析
• 結論
• ?考文?
• abstract